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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포브스번역글보면서 일부러 까기위한 글이라는걸 알면서도
일부는 동감하고 동감하지 못하는 부분도있었지만 좁아진 시야에 대해서는 같은생각을 했습니다.
시야가 좁으면 사각도 커지고 순간적인대응도 늦어지고 사고의 위험도 높기때문에 불안하다라고는 느낍니다.
운전경력이 짧아서 다양한 차종을 경험하진 못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제가 몰아본 차중에선 파나메라가 가장 힘든차였습니다.
독일차들 특유의 평면 사이드미러에 룸미러는 두꺼운C필러와 엄청나게 누운 해치도어의 작은 틈으로 보기엔 후방시야가
형편없더군요
거기에 썬팅까지 기본으로 되어있으니 룸미러는 달려있으나마나고(그저 내차 차선뒤에 차가있다없다정도의 분간정도 그나마도 야간에는 헤드라이트 안켠차들은 파악못하구요)
사이드미러도 사각이 커서 가뜩이나 폭이 넓은차를 제어하기 어렵더라구요.
추가로 봉긋하게 올라온 리어휀더까지..시야에 도움이 주는 디자인요소라곤 하나도 없었지만
그래도...행복했습니다.....
또 타고싶네요 아....
써놓고 보니 헛소리네요.
뭔가 까자고 올린 제목으로 봤는데, 마지막은 찬양이네요 ㅋ
i30를 타는 입장에선 딱히 안보이게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