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모델부터는 lifetime의 정의를 버리고 10만마일경에 오일을 교환하라고 명시합니다

그러기때문에 lifetime policy를 지키지 않고 교환을 했다가 뭔가 이상이 생겼다, 그러면 무조건 딜러잘못으로 되요

뭐 궂이 교환하겠다고 하면 waiver같은 서류에 싸인하게 합니다...지들은 책임지기 싫다는거죠

디퍼런셜 오일도 오일입니다. 세상에 평생가는 오일은 없어요.

딱 빼보면 색깔이 눈에 보일테니, 한번 fill plug 열어서 색깔이 어떤지 확인해보세요.

http://www.impee.co.uk/bmw_differential_oil/bmw_e46_differential_oil_old.jpg

교환을 권유해봅니다.  저는 8만 정도에 미션 오일과 데후 오일 다 갈았습니다.  체감은 못하겠습니다만, 심리적으로 편합니다.

부하를 받는 기어오일이 무교환이라는게 저는 잘 이해가 안갑니다. 

얼마전 미션오일 교체 하면서 함께 갈아버릴겸  플러그 열었다가

열어서 흘린만큼 보충만 하고 그냥 닫았습니다 너무 깨끗 하더군요

조금 의아했습니다

(약 5만 2천대  킬로수입니다)

^3만마일대면 아직 변색될때가 되지는 않았네요..

5~6만마일까지 타보시면 점점 변할테니, 그때되어서 플러슁 한번 해주시면 트랜스미션과 디퍼런셜에 아주 좋을거예요

저 같은 경우(E36 323i) 미션오일과, 디퍼 오일을 4만km 마다 교환해 주고 있습니다.

뭐 저야, 워렌티도 끝났고, 해서요~ 잘 생각해 보세요..그 조그만한 케이스에서 열도 나고, 빡세게 돌아가는데,

오일의 점도가 살아있을까요? 그래서 전 장거리를 많이 뛰고 온다던지, 아님, 고속 크루징을 많이 하고 오면, 갈아줍니다..

물론 조금은 낭비라고 생각도 들지만, 연식이 오래된 차를 보호하는 차원에서도 하는것도 있지요^^

제가 뻘짖을 많이 해서 E46 디프만 4개 있습니다.
종감속비가 다른것으로 .. 전부 중고 구입했는데. 내부 상태를 보기 위해 까봤을때 오일은 전부 멀쩡하더군요. 색깔도 오염도 안되어 있고, 점도도 살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