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밤이라 찍은 사진이 없어 대신합니다. ㅡ.ㅡ)


(RS550 엔진룸입니다. 보어업에 K04트윈터보타입에 하드코어 엔진입니다)


보드란에 거의 첨으로 글을 올려보는것 같군요...(검색해보니 첨이군요)

다름이 아니고 일전에 앨범란 보기드문 차 중 하나인 스포르텍 RS550 오너인

한영재님을 기억하실런지요~~~(앨범란 한영재님을 검색하시면 나올것입니다.)

광주에 있을때 활동중이던 모임을 다시 살려보고자 매주 목요일 밤에 모이던 시간인데

다른일에 좀 늦게 모임장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기다리고 있던 친구한테 좀 혼나고 있는데..... 바로 옆쪽에 왠 RS6 가 있길래

"광주에도 웨곤차를 타는 사람이 있네..... 지방이라서 별로 선호도가 없을것인데......"

하고 이야기중에 갑자기 앨범란에 있던 스로르텍 RS550이 생각이 나길래 차량 확인을

했습니다...... 헉! 진짜다 스포르텍 RS550!!!!!!

주의를 살펴보니  튠G35, 튠골프GTi, 등등 순정이 아닌 차들이 있길래 혹시 모여 있는 사람들

중에 스포르텍 오너가 계시는지 무얼보니 한분이 나오시길래 테드회원이고 차량을 보니 앨범

란에 있는 차량과 동일한 차량이길래 확인하려고 합니다 하고 소개를 했더니 맞다고

그러시더군요...........(그분도 좀 놀래시던군요....테드회원이라 하길래 역시 지방의 한계)

장소가  어둡고, 카메라도 한필이면 안가지고 와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조수석에

동승해서 가볍게 주행하고 왔습니다........

(밤이고 차들이 많은 시간대에 와인딩코스라서 딱히 할말이 없네요)

먼저 모델은 RS550이고요 50대 엔트리 중 19번째 차입니다...(눈으로 확인함)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도 소유중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오토밋숀버전(팁트로닉5단)인데 원래모델하고는  출력은 휠마력으로 약 550마력

정도로 인데 아직 국내 휘발유하고 안맞는점이 인지 다른이유인진 파악이 안된 상태인데

ECU셋팅중이여서 전체출력의 80%정도 사용만 사용중입니다.

(스위스 스포르텍이랑 계속 데이터 교환으로 잡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오너의 차량설명과 구입과정과 국내상황에 맞게 출력 및 트러블제거중 말을 하더군요

잠시나마 500마력대의 출력차량에 동승해보니 휠스핀없이 140키로까지 순간가속력 보니

양의 탈을 늑대가 아닌 호랑이란 느낌이 오더군요....출력을 받아줘서 4륜에 배분해주는

밋션의 연결감과 브레이크 필링..... 안정적인 차체제어를 보니 오너의 만족감이 느껴집니다.

오프모임위주의 모임성격과 오너동생분과 몇몇 회원님들로 성향을 보니 하드코어더군요.

광주에 내려온지 만 1년이 넘어서 한동안 차에 별다른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좀 분발하고 싶은 기분이네요..... 가까운 시일내에 경치 좋은곳에서 차량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전에 있던 앨범란에 사진과 달린진 점은 20인치 휠에서 19인치로 다운시켜서 가속력 및

타이어고민을 좀 해결했다는 애기도 있네요....

암튼 광주에서 숨어있는 다른 호랑이들도 천천히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다들 알고 지내는 차들이 많이 있어 한동안 즐거울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