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 나카바야시 히사오)는 (재)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1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SF, Seoul Spring Festival of Chamber Music, SSF) : “건반소리에 취하다” 피아니시모!>의 공식 협찬사로 참가, 22일 개최되는 폐막공연을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도시 서울’ 을 세계에 알리고,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한 클래식 실내악과의 만남을 목적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는 세계 최정상의 순수예술 축제를 한국에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에는 헝가리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리스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피아노 등 다양한 건반악기의 예술가치를 재인식하기 위해 주제를 피아노(Piano)와 이탈리아어로 ‘더욱~하다’는 뜻의 ~issimo(이시모)를 합성, 피아노시모!(더욱 많은 피아노!)로 정하고,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과 플로팅 아일랜드,세종 체임버홀 등 서울시내에서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후원하는 폐막공연은 ‘열정(Appassionata)을 주제로 22일 세종체임버홀’ 에서 열린다. 공연은 2대의 피아노를 위한 곡들부터 피아노 5중주에 이르기까지 ‘열정’이라는 주제에 걸맞는 열정적인 공연으로 구성되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에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한국 국민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음악을 통한 우정’이라는 취지를 가진 서울스프링실내악 축제 후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전달하고자 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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