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저의 생각입니다..

둑에 작은 구멍이 나중에는 둑을 파괴하듯이 한 번 두 번 교환하는 사례를 남기면 나중에는 어떻게 할 수가 없다는 마인드 같습니다.

차주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 분 완전 훈남에 열정까지....

여동생있으면 주고 싶은 맘이~~~~^^;

교환받은차도 같은 증상이 있어..재교환 요구중 이라더군요..

교환받은 차량도 같은 증상이면, 구조적 문제이든지 아니면 그들의 제조공정 자체의 문제일거 같네요.

수입차든 국산차든 이런 경우는 정말이지 배째라식으로 나오는데, 정말 답답하네요.

판매량이 세단들에 비해 적어서 결함수정에 소극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수동미션 변속감문제와 공회전 불안문제는 젠쿱에게 흔한 증상입니다.

"막상 찍어가니까 악셀과 브레이크를 21번 썼기 때문에 차에 이상이 나타난 거라고 말도 안되는 주장을 했습니다"

그냥..고객을 대하는게 황당하다못해 어이가없네요-_-;

현대던 타메이커던 결함이 있어도 자동차는 웬만해서는 교환해 주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메이커에게 바라기 보다 법제화를 통해 소비자의 권리를 찾아야 하는 것이 더 빠르고 올바른 방법이라고 봅니다.

교환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문제가 있을 때 좀 더 적극적으로 AS대응이나 해줬으면 하네요.

모터쇼가 없었더라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참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사건이네요

미국모터쇼에도 시위를 했어야 했는데...그럼 더 빨리 대응을 했을거 같네요.

지금 그 교환받은 차량도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