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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 표시 부착 의무는 1999년에 폐지되었다고 합니다.
새 차를 사고 붙이는 것은 당연히 아니고요... 면허증 따고 6개월 이내에 운전을 할 경우 붙이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장롱 면허도 사실 초보운전인데 구별이 되지 않기 때문에 형평성에서 폐지했다고 합니다.
'보운전'표시의 경찰청 서식은 가로 30cm 세로 10cm의 직사각형 크기로 노란색 바탕에 청색 글씨입니다. http://www.chobodriver.com/01-driving/05-1-sign.php
부착 위치는 모르겠네요.
시야를 크게 방해할만한 크기가 아니더라도 뒷 유리창 중앙에 붙이면 지장이 있겠지요.
자동차에 붙이라고 되어 있는데 관련 시행 규칙에 부착 위치까지 나와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뒷 유리에 붙인다면 중앙 하단 쯤 되겠지요. (차종에 따라 브레이크 램프를 가리는 경우도 발생하겠죠)
지금은 초보운전 서식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A4 용지에 큼지막하게 써서 붙여도 됩니다만... 그 표시의 크기가 안전운전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크거나, 표시의 부착 위치가 정작 초보 운전자의 후방 시야를 가리게 된다면 곤란할 것이고, 그 표시를 부착하는 취지가 무색해 집니다.
사실 초보운전 표시 부착 의무가 없는 것이기게 표시의 크기에도 따로 규정이 없지만, 지나치게 크게 만들어서 뒷 유리창을 가리는 것은 거꾸로 자신의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초보운전' 표시 부착이 의무였던 시절에는 표시 크기에 제약이 있었습니다.)
표지 부착을 위해 뒷유리를 가리는 것은 주변 운전자에게는 주의를 당부하면서 정작 자신은 후방 주시를 게을리 하고 있는 격이 되지요.
어설프게 외부에 붙였다가 운행중에 떨어지면 다른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방해하게 되므로 뒷유리 안쪽을 애용하게 되는 것 같은데, 사실 앞유리나 뒷유리에 뭘 붙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스티커를 생각한 것이고요( 이 것 역시 유리에 붙이면 안됨.).
요일제 스티커는 유리에 부착하지만 크기가 작기 때문에 시야확보에 큰 지장이 없고, 다른 운전자에게 굳이 알려야 할 이유도 없기 때문에 크기가 작아도 됩니다.
그러나 초보운전이나 노인 운전 등은 멀리서도 잘 보이도록 시인성이 좋게 만들어야 취지에 부합하겠죠.
큼지막한 스티커를 유리창에 붙이면 안되겠지요.
일본에서도 차체에 붙이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특히 운전은 습관이므로 초보 운전 시절 좋은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후방 시야를 가리고 운전하다보면 주변 상황을 살피는 능력이 좋아질리가 없겠지요.
초보운전 표시를 붙이는 것은 주변 운전자들에게 서툰 운행을 양해해 달라는 뜻이지 후방 시야를 확인하지 않고 운전하는 것을 대비하라는 의미는 아니겠지요.
관련 법규 폐지는 초보 운전자를 배려하기는 커녕 더 양보 않고 무리하게 추월하려는 운전자들이 많기 때문에 잘 한 일 같습니다.
초보 운전이라면 스스로 조심해야겠고, 다른 운전자들도 주변의 운전자가 초보운전일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서 안전 운행해야겠지요.
초보나 베터랑이나 공통의 약속을 지키려는 노력을 해야하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겠지요.
다른 차량에게 추월도, 차로변경도 허용하지 않고 차간 거리도 지나치게 가깝게 유지하는 운전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은 우리 사회의 정서가 그렇다는 것을 반영해주는 것입니다. 도로를 가득 메운 짙은 틴팅 역시 마찬가지고요.
때와 장소의 구분이 없는 '경쟁'의 정서에서 벗어나 여유와 배려의 미덕이 하루 빨리 자리 잡으면 좋겠습니다. ( 대신 경쟁이 필요한 곳에서는 최선의 경쟁을... 도로는 경쟁하는 곳이 아니죠. )
새 차를 사고 붙이는 것은 당연히 아니고요... 면허증 따고 6개월 이내에 운전을 할 경우 붙이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장롱 면허도 사실 초보운전인데 구별이 되지 않기 때문에 형평성에서 폐지했다고 합니다.
'보운전'표시의 경찰청 서식은 가로 30cm 세로 10cm의 직사각형 크기로 노란색 바탕에 청색 글씨입니다. http://www.chobodriver.com/01-driving/05-1-sign.php
부착 위치는 모르겠네요.
시야를 크게 방해할만한 크기가 아니더라도 뒷 유리창 중앙에 붙이면 지장이 있겠지요.
자동차에 붙이라고 되어 있는데 관련 시행 규칙에 부착 위치까지 나와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뒷 유리에 붙인다면 중앙 하단 쯤 되겠지요. (차종에 따라 브레이크 램프를 가리는 경우도 발생하겠죠)
지금은 초보운전 서식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A4 용지에 큼지막하게 써서 붙여도 됩니다만... 그 표시의 크기가 안전운전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크거나, 표시의 부착 위치가 정작 초보 운전자의 후방 시야를 가리게 된다면 곤란할 것이고, 그 표시를 부착하는 취지가 무색해 집니다.
사실 초보운전 표시 부착 의무가 없는 것이기게 표시의 크기에도 따로 규정이 없지만, 지나치게 크게 만들어서 뒷 유리창을 가리는 것은 거꾸로 자신의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초보운전' 표시 부착이 의무였던 시절에는 표시 크기에 제약이 있었습니다.)
표지 부착을 위해 뒷유리를 가리는 것은 주변 운전자에게는 주의를 당부하면서 정작 자신은 후방 주시를 게을리 하고 있는 격이 되지요.
어설프게 외부에 붙였다가 운행중에 떨어지면 다른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방해하게 되므로 뒷유리 안쪽을 애용하게 되는 것 같은데, 사실 앞유리나 뒷유리에 뭘 붙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스티커를 생각한 것이고요( 이 것 역시 유리에 붙이면 안됨.).
요일제 스티커는 유리에 부착하지만 크기가 작기 때문에 시야확보에 큰 지장이 없고, 다른 운전자에게 굳이 알려야 할 이유도 없기 때문에 크기가 작아도 됩니다.
그러나 초보운전이나 노인 운전 등은 멀리서도 잘 보이도록 시인성이 좋게 만들어야 취지에 부합하겠죠.
큼지막한 스티커를 유리창에 붙이면 안되겠지요.
일본에서도 차체에 붙이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특히 운전은 습관이므로 초보 운전 시절 좋은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후방 시야를 가리고 운전하다보면 주변 상황을 살피는 능력이 좋아질리가 없겠지요.
초보운전 표시를 붙이는 것은 주변 운전자들에게 서툰 운행을 양해해 달라는 뜻이지 후방 시야를 확인하지 않고 운전하는 것을 대비하라는 의미는 아니겠지요.
관련 법규 폐지는 초보 운전자를 배려하기는 커녕 더 양보 않고 무리하게 추월하려는 운전자들이 많기 때문에 잘 한 일 같습니다.
초보 운전이라면 스스로 조심해야겠고, 다른 운전자들도 주변의 운전자가 초보운전일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서 안전 운행해야겠지요.
초보나 베터랑이나 공통의 약속을 지키려는 노력을 해야하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겠지요.
다른 차량에게 추월도, 차로변경도 허용하지 않고 차간 거리도 지나치게 가깝게 유지하는 운전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은 우리 사회의 정서가 그렇다는 것을 반영해주는 것입니다. 도로를 가득 메운 짙은 틴팅 역시 마찬가지고요.
때와 장소의 구분이 없는 '경쟁'의 정서에서 벗어나 여유와 배려의 미덕이 하루 빨리 자리 잡으면 좋겠습니다. ( 대신 경쟁이 필요한 곳에서는 최선의 경쟁을... 도로는 경쟁하는 곳이 아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