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479
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이번에 태국을 다녀오면서 느낀건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라고
하지만 자국차가 없고 거의 90%이상이 일본차인 나라지만
정말 질서 잘지키고 차선변경없고 더군다나 공사구간에서
3차선의 고속화도로에서 1차선 병목구간에서의 스탭바이스탭으로
한대씩 나가니 정체도 덜하더군요 잘사는거랑 운전문화는
전혀 별개인것 같습니다. 그 흔한 크랙션 소리 별로 못듣고
싸우거나 끼어들기 하나도 못봤습니다.
우리가 만들어 가야할 모습인것 같았습니다. 특이한건
튜닝카가 우리보다 많은데 머플러를 모두 장착했어도
그다지 시끄럽지 않다는거였죠 저도 개인적으로 소리큰 머플러
아주 싫어합니다.다시금 생각해 보게되는 교통문화였습니다.
태국에 비하면 정말 우리의 교통문화는 후진국일수 밖에는 없더군요
이번에 태국을 다녀오면서 느낀건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라고
하지만 자국차가 없고 거의 90%이상이 일본차인 나라지만
정말 질서 잘지키고 차선변경없고 더군다나 공사구간에서
3차선의 고속화도로에서 1차선 병목구간에서의 스탭바이스탭으로
한대씩 나가니 정체도 덜하더군요 잘사는거랑 운전문화는
전혀 별개인것 같습니다. 그 흔한 크랙션 소리 별로 못듣고
싸우거나 끼어들기 하나도 못봤습니다.
우리가 만들어 가야할 모습인것 같았습니다. 특이한건
튜닝카가 우리보다 많은데 머플러를 모두 장착했어도
그다지 시끄럽지 않다는거였죠 저도 개인적으로 소리큰 머플러
아주 싫어합니다.다시금 생각해 보게되는 교통문화였습니다.
태국에 비하면 정말 우리의 교통문화는 후진국일수 밖에는 없더군요
2007.10.27 00:31:31 (*.197.207.225)

국내 교통문화는 매우 후진적인건 사실이나...
너무나도 약한 공권력이 가장 커다란 문제인듯합니다...
도로위의 경찰은 하나도 안무서우니...
너무나도 약한 공권력이 가장 커다란 문제인듯합니다...
도로위의 경찰은 하나도 안무서우니...
2007.10.27 01:05:56 (*.148.29.74)

아...몰랐던 사실을 알았네요...^^
그런데 태국교포인 친구의 말에 따르면 어떠한 법규위반도
한국돈 3000원 정도 주면 무사통과라고 하더군요...음주도 위반도..
전 그걸 듣고 십여년전까지의 국내 상황을 생각했는데
질서가 일반적으로 잘 지켜지는 편이니 가끔 걸리는 사람에게
돈을 받는게 아닌가하는 유추를 해봅니다...ㅋ
그런데 태국교포인 친구의 말에 따르면 어떠한 법규위반도
한국돈 3000원 정도 주면 무사통과라고 하더군요...음주도 위반도..
전 그걸 듣고 십여년전까지의 국내 상황을 생각했는데
질서가 일반적으로 잘 지켜지는 편이니 가끔 걸리는 사람에게
돈을 받는게 아닌가하는 유추를 해봅니다...ㅋ
2007.10.27 11:41:27 (*.147.2.170)

정말 몰랐던 사실이네요. 전 중국 가보고 정말 쇼크 그 자체였는데. 차타기전에 청심환 먹어야 되겠더라구요. 혼 과 하이빔은 필수~
2007.10.27 12:56:41 (*.206.244.243)

재우님 말씀처럼 공권력도 문제이겠으나 제가 느낀건 경찰이 없는
도로상황에서의 문제들 이었습니다. 고속화도로도 그랬고 방콕
시내에서도 교통량이 많아서 혼잡은 하지만 무질서는 찾아볼수 없었죠
실상 방콕 시내 돌아다니면서 고통경찰은 두 명봤습니다.
솔직히 별로 필요가 없겠드라구요 서로 양보하고 차근차근
순서대로 인상 한번 안쓰고 다니는데 급할것 없이 느긋한 운전이
아주 맘에 들더군요 수많은 튜닝카들 중에서 특히나 시빅이나
혼다계열 브이택 차들 조차도 조용한 배기음에 감명 받았습니다.
솔선수범 하는 그들의 교통문화에 부끄러운 마음 금할길 없더군요
도로상황에서의 문제들 이었습니다. 고속화도로도 그랬고 방콕
시내에서도 교통량이 많아서 혼잡은 하지만 무질서는 찾아볼수 없었죠
실상 방콕 시내 돌아다니면서 고통경찰은 두 명봤습니다.
솔직히 별로 필요가 없겠드라구요 서로 양보하고 차근차근
순서대로 인상 한번 안쓰고 다니는데 급할것 없이 느긋한 운전이
아주 맘에 들더군요 수많은 튜닝카들 중에서 특히나 시빅이나
혼다계열 브이택 차들 조차도 조용한 배기음에 감명 받았습니다.
솔선수범 하는 그들의 교통문화에 부끄러운 마음 금할길 없더군요
2007.10.27 18:00:10 (*.146.233.20)

전 태국은 안가봤구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는 자주 들락거렸습니다.
시내에서 그렇게 차가 많고 막히는 도로에서 차가 큰 정체없이 그리고 사고도 없이
진행하는게 정말 신기하였습니다...신호등도 거의 없는 거리에서요...
시내에서 그렇게 차가 많고 막히는 도로에서 차가 큰 정체없이 그리고 사고도 없이
진행하는게 정말 신기하였습니다...신호등도 거의 없는 거리에서요...
2007.10.27 22:34:36 (*.121.138.216)
일반적으로 방콕시내에서 운전할때 적어도 현지인들은 클락션이나 하이빔을 쓰는걸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물론 이 나라의 국민성도 국민성이지만 대부분의 방콕시내 도로가 우회차로가 없으며 게다가 일반적인 사거리의 신호역시 45초에서 2분정도로 굉장히 깁니다
게다가 왕족등 각종 고위공무원의 행차시 교통통제 역시 상당히 빈번합니다.
그러다 보니 서둘러 봐야 거기서 거기라는 인식이 강해서 인지 적어도 방콕시내에서 만큼은 그다지 서두르는것 같지 않습니다..
게다가 왕족등 각종 고위공무원의 행차시 교통통제 역시 상당히 빈번합니다.
그러다 보니 서둘러 봐야 거기서 거기라는 인식이 강해서 인지 적어도 방콕시내에서 만큼은 그다지 서두르는것 같지 않습니다..
2007.10.27 22:57:04 (*.121.138.216)
그리고 우리나라보다는 튜닝을 많이 하는듯 합니다.
일단 규제가 없는편이고 우리나라처럼 튜닝관련 단속은 본적이 없습니다.
차값이 비싸서 인지 (E90 320i가 2,500,000B 약 72.000.000원 정도
제가 지금 타고 있는 티아나 2.3역시 약 42,000,000정도 합니다..)
신차보다는 한 두세대 전의 일본차는 꼭 하이림의 초 광폭 휠과 배기 튜닝이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의 부담때문인지 젊은 층들은 값싼 중고차를 구입해서
튜닝을 즐기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약간 아스트랄한점은 17인치 18인치 이상의 휠 타이어에
서스튠을 한 차는 아직까지 한번도 보질 못했습니다..
몇몇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광폭휠은 단지 예뻐보이기 위해 달고
원래 달려 있는 걸 써도 문제가 없기때문에 괜찮다고 합니다.-_-;;
우리나라처럼 목적을 두고 튠을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것 같습니다..
상규님이 보신 차들은 조용했나 봅니다...
제가 다니는 길은 밤마다 울부짖는 튜닝카들로 잠을 이루기 힘들 정도인데 말입니다..^^
종영님 글에 사족을 달자면 도로에서 걸리면
요즘은 200b(약 6000원 입니다..)
그리고 음주단속은 가끔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거의 없는 편이라 저녁12시 이후의 대부분의 차들은
음주운전 중이라 보시면 됩니다
일단 규제가 없는편이고 우리나라처럼 튜닝관련 단속은 본적이 없습니다.
차값이 비싸서 인지 (E90 320i가 2,500,000B 약 72.000.000원 정도
제가 지금 타고 있는 티아나 2.3역시 약 42,000,000정도 합니다..)
신차보다는 한 두세대 전의 일본차는 꼭 하이림의 초 광폭 휠과 배기 튜닝이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의 부담때문인지 젊은 층들은 값싼 중고차를 구입해서
튜닝을 즐기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약간 아스트랄한점은 17인치 18인치 이상의 휠 타이어에
서스튠을 한 차는 아직까지 한번도 보질 못했습니다..
몇몇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광폭휠은 단지 예뻐보이기 위해 달고
원래 달려 있는 걸 써도 문제가 없기때문에 괜찮다고 합니다.-_-;;
우리나라처럼 목적을 두고 튠을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것 같습니다..
상규님이 보신 차들은 조용했나 봅니다...
제가 다니는 길은 밤마다 울부짖는 튜닝카들로 잠을 이루기 힘들 정도인데 말입니다..^^
종영님 글에 사족을 달자면 도로에서 걸리면
요즘은 200b(약 6000원 입니다..)
그리고 음주단속은 가끔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거의 없는 편이라 저녁12시 이후의 대부분의 차들은
음주운전 중이라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