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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 토록 찾던 구오피러스 3.8을 오늘 데리고 왔습니다.
가양동에 아는 딜러를 통해 어제 입고된 오피러스를 가지고 왔습니다.
실내도 깨끗하고, 무사고이고 9만7천키로 주행한 풀 옵션 차량 입니다.
근처 카센타에서 리프트에 들여 올려 확인한 결과 오일팬에서 오일누유가 조금 있는게 외에는 양호 했습니다.
06년형이고 05년 11월 등록 입니다.
이제 제 백그랜져 3.0은 Car for Sale란에 가게 될 듯 합니다.
이 녀석과 오래 하고 싶습니다.
오늘 가져와서 와이프와 주행을 좀 해봤는데, 승차감은 뉴그랜져랑 별 차이가 없네요. ㅜㅜ
주행능력도 3.8이긴 하지만 미션이 파워텍? 미션이듯 싶은지 젠쿱 3.8과 많이 비교 되네요. ㅋㅋㅋ ㅜㅜ
내일 카센타가서 좀 손좀 봐주고 열심히 아끼면서 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처음나왔을땐 그당시 제가 생각할수있었던 모든 비난을 쏟아부었던 차였는데...
저도 나이들다보니 이젠 기웃거리는 차종입니다 ^^
축하드립니다~ 이 차량도 지난번 올려주신 프로세스를 거쳐 회춘을 하게되는건가요 ^^ 안전하게 오래오래 타시길 기원합니다.

오오.. 후석 멀티미디어까지.. 정말 럭셔리하네요. 당시 스타일대로 휠이 15인치?16인치?인게 흠이긴 합니다만 ㅎㅎ
맨 처음 페이스리프트 되기 전에 람다 3.8엔진 올라간 모델이 있었던건가요?
페이스리프트되면서 람다엔진 올린 건 줄 알았었는데...
딱 봐도 옵션이 화려해 보입니다. 예전에 아버지께서 오피러스를 타셨는데, 승차감이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멋진 애마 들이신 것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