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이면...  제가  고등학교때까지 살던 동네인지라  더 반갑습니다 진승님^^

수영에서 울산까지라면 상당히 거리가 되실것 같습니다.

편안하게 가시려면 역시나 부산울산고속도로를 활용해서 1번으로 가시는게 낳을것 같고요...

오히려 2번길에 신복로타리 쪽이 포함된 지역같은데.. 거리도 돌아가지만 더 막힐것 같습니다.

국도를 이용하시는거라면 두말않고 부산도시고속도로- 정관곰내터널- 14번국도 쪽을 추천드리고...

위의 두 지도중 하나라면 저는 1번을 택하겠습니다.

출발시간에 따라,퇴근하시는 시간에 따라 다르시겠지만,

부울고속도로를 활용하시고 좀 일찍 출발하신다면 1시간 정도면 충분히 도착하실껍니다^^ 

저는 가끔 주말 오전쯤에 해운대 신시가지를 출발하여 부울고속도로를 타고 청량IC에 내려서  울산 도심을 가로질러 갈 때가 있습니다.

거의 1번 코스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요일 오전은 괜찮지만, 토요일 오전에는 대형 트럭들의 통행량이 많아 좀 불편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근처에 공단이 많이 몰려있어 그런 것 같은데요, 특히 1번 코스 상의 11번 중간 부분부터 13번까지의 구간에 많이 붐비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출퇴근 차량까지 더해지면 좀 복잡하리라 예상됩니다.( 평일 오전에는 가보지 못해서요..) 

울산 도심도 예전에 비해 교통량이 상당히 많아졌구요.

일단 그 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명절 때에도 잘 안 밀리는 부울 고속도로라서,

 1시간 30분 안이면 충분히 도착하시리라 예상됩니다.

1번째 경로에서 팁을 드리자면 공업탑 로터리 쪽이 차가 많이 밀리고 사고 위험도 높은데 로터리 안 거치실려면 한라전원 3차에서 우측으로 빠져서 수암동 쪽으로 들어가셔서 롯데캐슬 3거리에서 좌회전해서 내려가서 롯데마트에서 우회전 해서 가는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2번째 경로의 경우 고속으로 내려와서 신복 로터리를 거쳐서 북부순환도로를 이용해서 내려오는 방법인데 고속으로 내려올때는 막히지 않지만 신복부터 북부순환도로에 많이 막힐겁니다.

걸리는 시간은 첫번째에서 시내를 이용하면서 걸리는 시간이나 두번째 방법에서 고속으로 빠르게 내려오고 북부순환으로 내려오는 방법이나 둘 다 차가 많은 구간이라서 시간차이가 얼마나 날 지 모르겠네요. 두개 다 이용해보고 시간이 적게 걸리는 쪽으로 선택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저도 매일 출퇴근 인데 고속도로에서 한번 뵐일이 있겟네요..^.^ 강건너 mbc 쪽이라서 참 애매 하네요..

신복로터리만 잘 통과하면 2번도 괜찮은 선택 같습니다.

제가 고향이 울산이지만 회사가 다른곳이라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요~ ^^;;

제가 알고 있는 길구조상 1번 코스가 무난하리라 생각됩니다. 도심을 거치긴 하지만

출퇴근 시간기준(특히 출근)으로 울산사람들이 출근하는것과 반대방향으로 이동하는것 같습니다.

보통 시내에서 부산방면(공단지역)으로 많이 나가시거든요~

1번 코스의 경우 길도 널찍하고 편도3차선이상 신호도 잘정비되어 무난하리라 생각되며

13번 포스트가 공업탑 로타리인데 로타리내 신호등이 있고 잘연동되서 빠져나가는 시간이 별로 소요되지 않았습니다.

만약에 그쪽 코스가 문제가 된다면 12번 포스트에서 오른쪽으로 빠져서 올라가는 방법도 있구요~

해당지역이 도심이지만 이면도로가 꽤 되어 저라면 1번 코스로 이동하겠습니다.

2번코스의 경우 강북쪽이 구도심주변이고 도로가 오르막내리막이라 오히려 시간이 오래 걸릴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