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안녕하세요.
비도오고 덥고 해서 주절거립니다. 계속 재미 없으실수도 있서요.
담배이야기 인데요.
저도 애연가라서 운전을 하면서 담배를 태웁니다.
문제는 피고나서의 처리인데요.
대부분의 운전자는 담배를 피고 창밖으로 버립니다. 참 안좋게 보이죠.
심지어 어떤분은 80KM이상으로 달리고 있는데 창밖으로 던집니다. 그러면 뒤에 오는 차량이 맞죠.
이때문에 실랑이가 몇번 있는적이 있구요.
저는 요새 편의점에서 파는 캔커피 더 블랙인가요. 그 놈을 마시고 그 캔을 재털이로 이용을 합니다.
꽉차면 버리고 또 하나 사먹고 채우고 이를 되풀이 합니다. ㅋㅋ
이런분도 계시더라구요. 코란도 타시는분이 었는데 옆에 사이드 미러에 거울하고 사이드 미러 케이스에 공간이 좀 있습니다.
그곳에 담배꽁초를 박아 두시고 세차할때 제거를 하시는분도 보았습니다.
담배와 차는 저는 참 좋아하는데 머든지 이용하는 사람의 문제인듯 싶습니다.
차량도 난폭학고 무질서하면 흉기가 되듯이, 담배또한 피해 안주며 피는게 당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앞에서 오픈하고 있는데 꽁초를 던지더군요~
어떻게 뭘 해서 돌려줘야하나 고민을 하게 됩니다. 흠~

운전 중 흡연...
1. 면허 따고 여친없이 혼자 다닐 땐 창문 열고 잘 펴댔습니다...만 냄새를 싫어해 물티슈에 비벼끄고 버렸습니다.
2. 애인이 담배 피는 걸 싫어해 운전 중 흡연... 포기했었습니다. (홀로 집에 가는 길에 몰아서 피는 신공을)
3. 결혼한 후, 정체가 정말 심해지거나 졸려워 할 때 와이프의 묵인하에 아주 잠깐 맛만 보는 정도 (역시 물티슈에)
4. 아들 낳고. 차를 떠나 집안에서도 담배를 못핍니다...만 아직 의지가 약해 끊진 않고 전자담배로 바꿨습니다. 만
차에선 전자담배마져도 안핍니다.
달리면서 꽁초를 밖으로 던지는 운전자들보면... 저도 흡연자지만 참 보기 안좋더군요.

전...꽁초도 꽁촌데...따라가면 냄새가 나서 정말 화가납니다..ㅜㅜ) 길거리에서 담배 냄새 맡으면 불쾌해지더군요..(워낙에 담배를 싫어해서)..
전 차가 옆에 있으면 편의점서 커피는 꼭 카페라떼 사서 먹습니다...
그게 요플레같은 뚜껑 벗겨놓으면 꽁초 넣기에는 용량도 젤 크고 컵홀더에도 쏙 들어가고
꽁초 비우고 살짝만 행구면 재사용하기도 좋습니다...ㅋㅋㅋㅋ
근데 요즘 운전중 흡연이 운전중 통화만큼 위험하드는 생각이 문득문득 듭니다...
안피는게 최곤데 힘드네요...ㅠㅜㅠㅜ

커피캔에 필터를 버리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 군대 있을 때의 선배님이 기억나네요.
유독 프링글스 통을 좋아하셔서 담배를 피우고 난 후 거기에 필터를 차곡차곡 모아서 버리셨던 그런 분이었지요.
다른 것들은 너무 작아서 금방 꽉 찬다고 투덜거리셨던..... :(

현대 순정차 재떨이들 대부분좋던데요 그리고....................차안에선 전. 금연입니다. ^_______^

1. 걸어다니면서 담배 피시는 분들....
2. 자기 차 더럽힌다고 창밖으로 담배 꽁초 버리시는 분들....
=> 그좋은 담배를....제발....금연 하지 마시고 쭉~ 그렇게 피고 사셨으면 좋겠어요..... ^^
=> 그리고.... 당신들의 어린 자녀분들이나.... 어린 손자분들이...걸어갈 때나 운전할 때....
딱 ~ 당신들 같은 사람이 바로 앞에서
걸어가거나...운전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

뚜껑이 있고 ㅁㄹ폐가 잘되는 재털이 용품이 많습니다...
전 그걸 사용하며 또한 물티슈를 깔아두어서... 꽁초만 놓으면 알아서 꺼집니다.
그리고 항상 차에서 내릴때면 재떨이도 함께 가지고 내려서 항상 비웁니다...
냄새도 안나고.. 사용하기 좋습니다...
요즘은.. 차량속에서 가급적이면 담배를 안피울려고 노력 합니다...

1. 창문을 5cm정도 연다.
2. 공조장치를 외기로 바꾼다.
3. 하부쪽만 나오도록 공조기를 조작한다.반드시 max로
4. 맛있게(?) 담배를 태운다.
5. 재와 꽁초는 반드시 재털이에.
6. 조수석도 마찬가지!
이런 방법으로 피루면 차량이 달리는중 재를 날리지 않도록 하면서 캐울수 있습니다.
흡연 운전자분들은 모두 저런 경험? 또는 목격하셨을 겁니다.
저와 와이프가 정말 싫어하는게 방향지시등 없는것과 담배꽁초 버리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앞에서 이런경우 보면 저와 와이프가 서로 무진장 욕한다는 ㅋㅋㅋ
(와이프 탑승할 경우 절대 담배 못피웁니다 ㅜㅜ)
실컷 담배피우고 자연스럽게 던지는 행위자체가 정말 잘 못 인식되어진거 같더군요...
정말로 캔도 좋고, 다른것도 좋지만, 차량용 이동 재털이를 구입하셔서 사용하길 바랍니다.
정말 사용해보시면 편하고, 관리차원도 꽁초 꽉차면 주유할때 주유소 휴지통에 비워 버리면 끝~ 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운전 중 불씨 끄기힘들죠~ 정말~ 그냥 재털이 통에 넣고 문 닫으면 지가 숨막혀 꺼지더라고요 ㅋㅋ
보기도 좋고, 편리하고 이래저래 서로 얼굴 붉힐 필요없게되고~ 좋습니다~

운전중 흡연이야 자유더라도 창밖으로 재, 꽁초터는 사람들.....자기집 거실에서 바닥에 그냥 재터시는지.....?
도로는 공공의 재산이고 꽁초는 물론 재도 털어선 안된다는 걸 모르는 병신들이 참 많습니다......
처음엔 차 옆에 붙이고 창문 열고 그러시면 안된다고 수차 말씀드리곤 했는데...... 도리어 화내고 험담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더군요......그래서 1년전부터 방법을 바꿨습니다........말귀 못들어먹는 병신들에겐 따끔한 벌이 약이지요......
제차 블랙박스에 찍힌 꽁초투기장면 동영상 매주 한번씩 경찰청으로 메일로 첨부해 보냅니다.......일주일에 5~6건 꼭 걸리는데요.....매번 과태료 처분 했다고 신고처리결과보고도 꼭꼭 해주더라고요....
테드 회원님들도 모두 동참-블랙박스로 신고 해 주세요......경찰청 신고양식도 간단할뿐더러 아주 빠르고 처리 확실합니다!!!......
우리모두 담뱃재, 꽁초 무단투기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경찰청 신고 URL 이 http://cyber112.police.go.kr/sub.jsp?urlNum=traffic5 인가요?
여기에 그냥 블랙박스 동영상 첨부해서 보내면 되는 것인지요??
저는 좌회전 차선이나 U턴 차선, 갓길로 끝까지 가서 쏙 본선으로 들어오는 운전자들이 참 얄밉더라구요.

밖에 버리지는 않는데 남의 차에 꽁초 숨켜놓고 내리는 인간들이 있더라고요..
저도 블박에 화면 확보되면 바로 신고합니다...

편의점 가서 "드림카카오"(동그란 통에든 제품)를 구입하시고 쵸콜릿을 원샷(?)하신후 주유소들릴때마다 물을 1/3정도 채워서 재떨이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 (열고닫는 뚜껑이 있기에 냄새도 안새고 운전중에 한손으로 열고 닫기도 매우 편합니다.)
2년정도 지나면 새로 한통 사서 마십니다..?!
단점은... 재떨이인줄 모르고 입에 가져가는 분들이 아주 가끔 발생합니다..;;
칸타타같은 음료수 병을 주로 이용하는데...
가장 큰 문제가..
동승자가 말도 안하고 뚜껑 열고 마시려 할때가 있다는 점입니다 ㅜ.ㅜ
꽤나 여러번 이러다보니 뒤에 놔뒀다가 필 때만 컵홀더에 놔두게 되었습니다

전 커피점의 테이크 아웃용 커다란 종이컵을 애용합니다.
거의다 마실때쯤에 바닥에 고인 커피가루를 마시는게 좀 찝찝한 느낌에 커피를 조금 씩 남기는 버릇이 있거든요.
뚜껑도 달려있고, 잔류물(?)이 커피다보니 담배꽁초냄새를 제법 잘 흡수합니다.
그리고 일반 종이컵보다 월등히 큰 사이즈와 방수성이 좋아서 몇날몇일 써도 절대 베어나오지 않더군요.
재활용은 꽁초가 차오르면 거의 국물(?)도 안나오고해서 내용물은 쓰레기봉투에 컵은 종이류 재활용에 넣어버립니다.
컵을 하나더 구한다면 공짜로 주는 커피 찌꺼기를 담아서 탈취용으로 써도 좋고, 커피찌꺼기로 꽁초를 소화시켜도 되지요.
제 친구녀석은 윗분들의 얘기대로 "칸타타"를 애용중이구요.^^
빈 캔커피도 재활용분류를 해야되다보니 차량용 재떨이를 하나 구입해서 사용합니다.캔커피 구멍에 꽁초 넣는거보다는 구멍이 넓어서 넣기도 수월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