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5월 판매 22.1% 상승

BMW 그룹의 5월 판매가 22.1% 상승했다. 역대 5월 판매 중 가장 좋은 실적이다. BMW 그룹은 유럽은 물론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서 일제히 판매가 상승했다. 미니와 롤스로이스를 포함한 판매 대수는 14만 7,563대, 5월까지의 누적 판매는 20.7% 상승한 66만 7,511대였다.

강세를 보인 시장은 독일과 미국, 중국이다. 독일에서는 27.7% 상승한 2만 9,372대, 미국은 19,7% 상승한 2만 6,452대, 중국은 2만 1,150대로 51.1%가 상승했다. 그리고 유럽의 주요 국가에서도 두 자리 수의 판매 신장을 이뤄냈다.

BMW는 5월 판매에서 아우디와 메르세데스를 앞서고 있다. BMW 브랜드의 판매는 12만 1,168대(+19%)인데 반해 아우디는 11만 3,400대(+19.5%), 메르세데스는 10만 8,766대(+7.3%)였다. BMW는 5시리즈와 신형 X3의 판매가 호조를 띄었다. 5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BMW가 55만 5,429대(+19.2%), 아우디는 53만 5,400대(+17.5%), 메르세데스는 49만 21대(+10.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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