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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에 개막하는 2011 LA 오토쇼에 현대차가 ‘아반떼 쿠페(엘란트라 쿠페)’를 출품한다.
혼다의 9세대 시빅과 경합을 벌이게 될 ‘아반떼 쿠페’는 ‘쿠페’로 불리우기 위한 약간의 디자인 변형 외에는 세단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그러나 북미의 경우 고성능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R-스펙 모델이 2012년에 추가 투입된다. 이미 북미에서 제네시스 쿠페와 제네시스 세단에 설정되고 있는 R-스펙 모델을 통해 ‘아반떼 쿠페’는 현대차가 고성능 버전 벨로스터에 탑재를 준비 중인 208hp T-GDI 터보 엔진을 탑재한다. 또, R-스펙을 통해서는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도 제공된다.
T-GDI와 DTC라.... 서스만 셋팅이잘되고 받쳐준다면..
정말 즐거운 펀카가 되겠군요...ㅠ R스펙이 우리나라에도 나오겠지요..?ㅜ
그런데 스파이샷 돌던거와는 좀 다르네요...C필러가....
CG인지....
무튼 기대됩니다 폴쿱 엠디쿱 벨로스터 3파전인가요,..?ㅋ
자자 이제 라프아니 크루즈도...ㅋ
북미에서 시빅-시빅쿱 정도로 생각합니다. 시빅Si급의 R이 나오겠죠~ 이미 포르테도 포르테 쿱이 있구요. 뭐 라인업 다양화 측면에선 굿~
늘 같은식 아닐까요?
차는 이미 만들어 놓고 약발(?)이 언제쯤 떨어질까 하고 기다리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ㅎㅎㅎ
약발의 대표적인 아이템이 gdi 가 아니었을까요?
사실 전 일반적인 주행조건에서 체감상 감마 mpi 랑 gdi랑 20마력의 차이를 못 느끼겠더군요.
고회전구간에서 토크 하락이 덜해서 마력이 올랐을 뿐 별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어차피 gdi는 에미션과 연비때문에 나온 결과물이고, 터보차져의 전단계로 밖에 보일질 않습니다..
t-gdi의 적용이 앞당겨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비스파츠 카달록에 보면 k5 t-gdi 파츠는 벌써 몇달전에 적용이 되었고, 벨로스터 dtc도 들어가 있습니다.
저 용인을 운행하다 위장막 붙은 이차를 본 것같은데 끝나게 나가더군요.
언덕에서 출발, 가속하는데 당췌 따라갈 수 없었죠.
근데 이거 미국에서만 파는건가요?
어차피 북미는 1.8L엔진이라 기본형도 나쁘지 않은 패키징인 것 같습니다...
차체가 워낙 가벼워서 괜찮던 MD...
1.6 GDI는 벨로스터 수동에서 느껴보니 흡배기를 해도 뭔가 밀려오는 감흥이 좀 아쉽더군요...(하체는 Good....)
이런 라인업을 보면 현대가 일본 메이커들은 우선 제대로 눌러야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미국 메이커들은 별로 신경 안쓰는 듯하기도 하고, 유럽은 일본 다음의 수순으로 생각하는 듯 하고요...)
다양한 variation을 추가한다는 건 좋은 일이지요...
거기에 유럽식으로 간다면 웨건 모델들도... ^^ (언젠가 보편화 되겠죠?)
현대차 요새 왜 이렇게 이쁜 짓을 골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