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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렌트카 회사에 반납(?)된 홀든 코모도 입니다.
호주에서는 한국의 쏘나타처럼 아주 흔한 차인데요
잔해들은 수습되서 차안에 쳐박혀 있습니다.
문제 : 도대체 어떻게 했길래 이렇게 되었을까요?
힌트 : '사고' 입니다. 특이한 상황이었고 뉴스에도 나왔습니다.
정답은 가장 적절한 타이밍에(제맘대로) 올리겠습니다.
2011.06.12 17:12:50 (*.131.194.50)

답이 댓들에 벌써 나왔네요~ ^^ 내부 폭발 입니다.
호주에서 제일 악명 높은 바이키 갱인 HELL'S Angels Australia(지옥의 천사들) 멤버 둘이서
적대 관계에 있는 다른 바이키 갱 멤버를 폭사 시킬려는 계획을 실행 하던 중
실수로 본인들이 있는 차안에서 폭탄을 터트려 요단강을 건넜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AVIS)에서 차를 빌렸는데 아래 링크처럼 로컬 신문에도 났었죠.
사고가 나고 1년 반이 지내서 차가 돌아 왔습니다.
(피가 다 씼겼는지 차안에 사람의 흔적은 없었음)
회원님들도 혹시 아래 처럼 생긴 사람을 해외에서 보신다면
경적을 울리거나 하이빔을 키는건 자재 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HELL'S Angels 네요)
로드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