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좀 아닌데요..ㅡㅡ;;;(많이 까여야 할 듯 합니다...)

데이터 로거 장착했으면 뭐 때문에 발생했는지도 대강 파악 했을텐데 궁금하네요..

정차시에 시동꺼지는 문제는 젠쿱의 경우 아이들 rpm이 낮은게 무척이나 크던데...

비슷한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해온 행태로 봐선 당연한 거 같은데요..

국내에서 언제 한번이라도 소비자 생각해 본 적이 있는 회사인지..

수입차 브랜드들도 저정도 클레임 걸리는 정도면 걍 신차로 바꿔주는데...  국내제조사가 저런식으로 대응한다는게 참 이해가 안되네요...  판매량과 수익은 넘사벽으로 높은데도 불구하고...   쩝

그럴수밖에요... 저 결정문으로 비슷한 증상 대기중인 차량들이 몰리면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구요...

결정문 검토하면서 구매자와 잘 협상(?)해야겠네요... 현대...

이를 본보기로 득달같이 달려들 후보들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사뭇 궁금해지네요...

현대의 고객대응 태도는 가끔(?) 좀 몰상식해보이기도 해서 걱정 및 성토가 많은데(저도 좀 맘에 안듭니다...), 기업의 목표와 함께 그 과정 또한 간과하지 않는 모습으로 거듭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가능성은 희박하겠지만요...

기업만 바뀐다고 될게 아니라 전체(구매자, 생산자, 정부 관계부처, 법률 등등등)가 함께 바뀌지 않으면 항상 다람쥐 구경하는 거밖에 안된다는게 더 시급한거겠죠... ㅡ.ㅡ;;

한쪽만 몰아가서는 답 없다는 생각이네요...

후후... 주행중 시동꺼짐은 4회가 아니라 수십회... 산지 1년반정도 주행거리 2만도 안되서

시동꺼지기 시작했던 차를 꾸역꾸역 고쳐서 타고 별소리 다들어가면서 푸대접받아가며

보증수리 받아탄 저는...

갑갑합니다. 후아... 팔지못해 가지고 있는데 차를 바라보면 기분이 나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