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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왔습니다............
2007.11.09 14:42:59 (*.244.218.34)
의료사고인 경우 피해자가 전문 지식이 없어 대응하기가 참 힘들죠....에휴....
또 일부에서는 돈 뜯어낼려고 쇼한다고 보는 시선도 있는것두 사실이구요....
사회의 냉대가 제일 무섭죠...암튼 힘내세요....
그리고 이미 진료 챠트 다 수정 했을테고 환자 히스토리나 뭐다 다 손봤을테니
의사의 과실이 일정부분은 나오겠지만 참 힘든 싸움이네요...
또 일부에서는 돈 뜯어낼려고 쇼한다고 보는 시선도 있는것두 사실이구요....
사회의 냉대가 제일 무섭죠...암튼 힘내세요....
그리고 이미 진료 챠트 다 수정 했을테고 환자 히스토리나 뭐다 다 손봤을테니
의사의 과실이 일정부분은 나오겠지만 참 힘든 싸움이네요...
2007.11.09 14:55:53 (*.255.4.174)

이년전 돌아가신 저희 어머니 생각이 납니다. 동네 병원에서 유행하는 감기라고 며칠씩이나
동네 병원에서 약 받아드시다가 며칠 안되어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누워서 10년을 지내시다가 돌아가셨거든요.
의심스러우면 큰 병원을 찾아보길 권하거나 혹은 간단한 검사만으로도 뇌출혈 의심 진단을 할 수 있었는데... '요즘 감기가 독해서 오래 간다'하더라는 이야기만 믿었어요.남의 이야기같지가 않아서 더 속상합니다. 모든 의사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가끔 아파서 병원가보면 정말 성의없고 상투적으로 진단해 버리는 의사를 보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나아지기를 바랄뿐이지요.
동네 병원에서 약 받아드시다가 며칠 안되어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누워서 10년을 지내시다가 돌아가셨거든요.
의심스러우면 큰 병원을 찾아보길 권하거나 혹은 간단한 검사만으로도 뇌출혈 의심 진단을 할 수 있었는데... '요즘 감기가 독해서 오래 간다'하더라는 이야기만 믿었어요.남의 이야기같지가 않아서 더 속상합니다. 모든 의사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가끔 아파서 병원가보면 정말 성의없고 상투적으로 진단해 버리는 의사를 보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나아지기를 바랄뿐이지요.
2007.11.09 16:07:35 (*.181.191.250)
장사치가 되어 버린 의사들이 문제지요.
기초의학분야 쪽으로 지원하는 의대생들은 턱 없이 부족하고 소위 인기(?) 진료과목으로만 전공을 지원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기초의학분야 쪽으로 지원하는 의대생들은 턱 없이 부족하고 소위 인기(?) 진료과목으로만 전공을 지원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2007.11.09 17:47:32 (*.199.36.80)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자동차에 관련이 없는 내용은 여기서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무관한 글들을 허용하다보면 테드도 ㅂㅂㄷㄹ처럼 될까 두렵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무관한 글들을 허용하다보면 테드도 ㅂㅂㄷㄹ처럼 될까 두렵습니다.
자세한 정황은 모르는 상황입니다만...
세상에 가장 중요한 사람 목숨이 걸린 문제는 더욱 어렵네요...
아직은 약자는 그저 약자로만 살아야하는 현실이네요... ㅡ.ㅡ;;
점점 날이 추워질텐데,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결되서 고인도 편안히 잠드시길 바라네요...
없어진 의사가 나서 준다면 더 빨리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 사연은 자꾸 안생기면 좋겠네요...
(그런데 테드 회칙에 조금은 안맞는 게시물이라 살짝 걱정도 되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