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일교환은 매 5천키로 마다...엔진오일과 함께 교환해왔습니다.

25000키로는 LSD 장착후 지금까지 운행거리구요....

채터링음이 커진 걸 확실히 느끼는 건 저속주행...주차장에서나 유턴시 확실히 이전보다 커진걸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떠분 말로는 K사꺼는 길들이기가 잘 되면 소리가 나는게 정상이라던데...길들이기후 안나던데 근래에 들어서 소음이

증가하니까 걱정이 좀 되네요...오버홀비용도 꽤 들지 않을까 걱정되서요...

LSD오일도 5000키로마다 전용오일로 갈아주라는 것도 이제는 좀 아깝고 부담스럽고 그럽니다.

스포츠드라이빙을 매일 하는 것도 아니고 한달에 한번정도 와인딩 하는게 전부인데...

요즘 출퇴근위주로만 타니 5천키로마다 오일교환하는게 왠지 낭비인 거 같다고 생각되네요.

오일을 교체했다 해도 평상시보다 유독 심해졌다면 오버홀 주기입니다.

수명이 따로 없는 톨센 LSD에 비해 멀티클러치 LSD는 주행 상황에 따라 수명이 천차만별입니다.

채터링 노이즈라는건 이니셜토크를 넘어가면서 디스크가 슬립하면서 생기는 소리인데, 심해진다는건 디스크 마모 또는 프레셔링의 마모 때문입니다. 전용 오일으로만 교환해 왔는데도 소리가 심해진다는 얘기는 제성능을 내기 위해선 오버홀 해야한다는 소리입니다. 심하게 조지는 차들은 만키로만에 오버홀 하는 차들도 있습니다 ㅎㅎ

구조상 채터링음이 안나는게 더 이상한거죠.

날씨가 뜨거워 디프오일이 빨리 뜨거워져서 그렇습니다.

채터링음이 난다고 오버홀 주기를 판단하기는 힘듭니다 대부분 뜯어보면 말짱하지요.

오버홀 주기는 드리프트나 주행시 자세가 예전처럼 잘 잡히지 않을경우 하는게 더 맞을듯하구요..

좀 시끄럽더라도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저도 카*lsd인데 1만킬로주기로  오일 교환합니다.

너무 소리가 심하시면 길들이기때 하셨던 8자턴 몇번 하시고 하루를 시작하시면 하루동안은 좀 부드럽습니다.

허나 날씨가 뜨거운 관계로 좀 소리는 시끄럽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전용오일 사용하시구요.

경일님의 운행 조건을 보면 5만km이상 오버홀 없을 듯합니다. 걱정 마세요. 서킷 주행 5만km이상도 오버홀 없이 잘 탄다고 합니다.

위에도 말씀하셨 듯 (오일교환 주기) 5천km는 서킷기준이나 가혹한 조건에서의 정비 기준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