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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휴스턴 텍사스에 있는 외로운 테드 오너입니다.
오늘 만마일 찍은 기념으로 올리네요^^
한국에는 없는 마즈다 cx-7이라는 녀석입니다.
마즈다스피드3에 쓰이는 2.3터보엔진을 약간 만진 244마력짜리입니다.
힘도 좋고 연비도 평균 10.7정도 되네요
벌써 4번째 녀석이네요
맘에 안드는 구석이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티구안이랑 이녀석이랑 고민 진짜 많이 하다가 티구안이 너무 비싸서 이 녀석을 샀습니다...
막상 제차를 사보니 다행히 티구안이 눈에 안들어오는군요.
공교롭게 만마일 찍는날 비가 오네요^^;;
카메라라고는 블랙베리말고는 없어서 화질도 그닥...
아무튼 이쁘게 봐주세요^^
p.s. 오해하실까봐... 주행중에 만마일 기념은 제가 찍은게 아니라 옆에 여친이 제폰으로 찍어줬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CX-7을 고민하다가 3열 시트때문에 Mazda CX-9로 결정했습니다.
같은 패밀리(?)라 반갑네요...

오..처음보는 차인데, RX8이랑 프론트가 닮았다..했더니,
웨건처럼 날렵하면서 실용성 높은 SUV로군요. 티구안 보다 성능도 뛰어나고.. 한결 나아보입니다.
멋집니다. 우리 나라에는 마쯔다 얼른 안 들어오나요...ㅠ.ㅜ BMW로 가기에는 지갑 사정이 안 좋은 저 같은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CX-7 2009년형이면 터보엔진의 프리미엄 개스 세팅이 레귤러로 바뀐 후겠네요. 제가 살까하고 알아보던 시기 - 2007-8년에는 프리미엄 개스만 써야했던데다 고질적인 문제 - 앞뒤 라이트 하우징에 습기차는 것과 실내장비 버튼들의 도색이 쉽게 벗겨지는 -로 포기하고 Rav4로 왔었는데 스타일링은 여전히 멋지네요. 제 자신도 티구안을 고려했었지만 신뢰도나 유지 등 여러면에서 마즈다가 더 좋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Houston에서 어연할 때 잠시 있었습니다 Richmond 쪽이였는데, 반갑습니다.
현재 저는 Austin에 거주중입니다 ㅎㅎ
옆에 여친분이 계신데 뭐가 외로우시다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