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오늘 김돈영군과 통화를 하면서 김호인님께는 다시 송부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등기속달로 보내 드릴테니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1차 발송분으로 보낸 분중에 어제 받으신 분이 있을 정도로
일반 우편의 송달시간이 꽤나 차이가 나는듯 합니다. 이제껏 못받았다고
하신분들중 거의가 늦게 도착한 관계로 이런 문제가 생기는듯합니다.
다행이 여분의 돈이 남아있고 하니 착불로는 보내지 않겠습니다.
설령 마이너스가 되더라도 그렇게는 하지 않을겁니다.
처음에 이 공구를 진행할때 운영진과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다짐을 했고, 또 추호도 그럴 생각이 없었던 문제이니 만큼
비용은 추가로 부담 안하셔도 됩니다. 원래 모두 등기로 보낼 생각
이었으나 우체국 직원과 상담했는데 집에 아무도 없는 경우에
우체국으로 찾으러 가야 하는 번거로움 보다는 다소 시일이 걸리고
혹은 분실 사고가 생기더라도 우편함으로 넣어주는 일반우편이
나을것이라는 친절한 안내를 받고 전격 수정했던것이고

우편물 송부비용이 줄어든것으로 여벌의 책자를 더 제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우편물 사고가 생길 시 책임소재 여부를 떠나서
동호회에서 믿고 송금해주신 회원분들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무조건 재송부를 해드릴 계획으로 여분의 제본을 시행했고 남으면
운영진께 기부하면 되는것이니 부담이 없었습니다.
이번주까지 미도착분에 대해서는 다시금 재발송 해드릴 생각이오니
제본 자체가 늦은거라 위안 하시고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번거롭게 해드려서 김호인님께는 거듭 사과의 말씀 올리며
내일 도착 여부를 떠나서 등기속달로 발송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