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십 학파의 인정 받는 석좌 교수급이 된 V8 페라리가 멕클라렌에게 한수 가르쳐주는 느낌이네요. 페라리는 F430까지만 해도 그립 한계 부근에서 시비어하기 이를 때 없다는 평가가 대부분였고 그것이 페라리다움이라고 미화되어 왔는데, 현행 모델은 마치 초절정의 트랙션을 확보한 FR카처럼 보입니다.

 

상전벽해가 따로 없습니다. 페라리 로드카의 뉘르 챌린지가 빛을 발하는 순간인지...

 

 

ps. 때마침 뉘르 24시간 레이스 진행 중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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