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오펠 매각 사실 부인

GM이 오펠을 매각하겠다는 언론 보도 이후 독일 총리까지 가세하여 사태가 커졌으나 GM CEO 댄 애커슨이 매각 사실을 부인한 후 일단락되었다.

6월 9일 독일 언론은 GM이 계속 적자 상태인 오펠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0일 언론들은 오펠 인수업체로 중국업체 베이징자동차(BAIC), 상하이자동차
(SAIC)와 피아트를 거론했고, 독일 메르켈 총리가 GM에 분명한 향후 계획공개를 촉구했다고 보도하며 논란이 가열되었다. 14일 댄 애커슨이 오펠 CEO에게 매각 계획은 없다고 통보했다는 소식과 함께 논란은 일단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