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술자리로 인해 회사근처 아파트에 하룻밤을 묶혔더니 죄값에 대한 경고장을 날려주셨습니다..
가락동 ㅅㅎ아파트 주민여러분...경비아저씨..죄송합니다... ㅡ,.ㅡ...
손톱으로 떼다떼다...그냥 귀차니즘에 퇴근해 버렸습니다...
뭐...조수석인데....아무려면 어떻습니까.....
비 올때까지 붙이고 다닐 작정이었습니다....ㅋㅋ
 
 
다음 날, 지방출장이 있어 기름도 넣고, 고급융 자동세차기인지라..아무생각없이 세차장에 진입하는데..
오.오....오......옷............................!!!.
.
.
.
 
 
.
.
.
 
 
.
.
.
 
 
냅다 핸펀을 줏어들고 찍었습니다...
살면서 생활의 즐거움이 이런거 아니겠습니까...........하..하...하...하....^^
괜히 혼자 차안에서 히죽히죽...
전 앞으로 이 주유소에 충성을 다하기로....결심했습니다...
셀프세차장에서도 직접 어렵지 않게 시도가능해요. 분사구를 앞유리에 가까이 밀착한 후 물세례를 퍼붓고 있으면 스티커의 가장자리부터 조금씩 일어납니다.
ㅎㅎ 대박이네요 ㅋㅋㅋ
직원이신지 알바이신지 모르겠지만 센스있는 종업원 한명으로 인해 단골고객 한명 붙잡았군요 ㅎㅎ
 







 
                                         
                                         
                                         
                                         
                                         
                                         
                                         
                                         
                                         
                                         
                                         
                                         
                                         
                                         
                                         
                                         
                                         






물파스나 뿌리는 파스를 쓰기도 하고 스티커제거제를 쓰기도 하는데요.
고압세차는 미쳐 생각못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