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 가는 Edmund's InsideLine.com에서 현재 테스트 중인 차세대 911인 991을 간단히 리뷰한 글을 올렸습니다. 몇가지 비밀을 함구하는 조건으로 시승을 허락한 듯 한데 운전석은 아니고 조수석 시승만 허용했다네요.

 

여러 내용이 있었는데 몇가지 핵심을 정리하자면

1. 휠베이스가 약간 늘어났음 (911 역사상 네번째로 휠베이스를 변화한 거랍니다)

2. 911사상 처음으로 EPS가 적용 (기존의 HPS를 대체, ZF제 EPS)

3. 기본형 엔진배기량이 3.4L로 약간 다운사이즈, 출력은 약 350마력으로 3.6리터 엔진보다 5마력 상승

4. 양산에 적용될지는 모르겠으나 테스트 차량에 7단 수동차량이 있었음

5. 알루미늄과 여러 경량재질을 사용함, 늘어난 사이즈에도 불구 997보다 비슷하거나 더 경량일 듯 함

 

입니다.

 

놀라운 점은 정식으로 출시가 아직 한참 남았을진데 이렇게 미디어를 테스트차량에 직접 동승시키면서 정보를 공개한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인테리어 디자인도 뭐 대놓고 다 나와버렸군요. 보통들 꽁꽁 싸매서 절대 보이지 못하게 하는데 다는 아니지만 많은 부분을 공개한다는 것은 자신감의 표현일까요? 여하튼 많은 기대가 되는 차량입니다.

 

밑에 링크가시면 더 많은 사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insideline.com/porsche/911/2012/first-ride-2012-porsche-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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