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478
5세대 골프 한 대가 들어 왔다.
멀쑥한 청년이다..
나보다 10배는 잘생겼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시동을 켤려고 키를 돌려보니.
‘써비스나우’ 가 계기판에 뜬다.
얼른 진단기를 연결해서 지우고 있는데..
“사장님 뭐하세요?”
“ 뭐하긴... 싸비스나우 지우고 있지...”
“ 엥? 그것을 지울수도 있어요?”
“ ..................”
“ 저는 키 온하고 그 글씨가 없어질때 까지 기달렸다가 시동을 했는데..”
“ 이 ‘싸비스 나우’ 는 그런 뜻이 아니라 오일 교환 시기가 되었다는 뜻일 건데?”
“ 아~ 그랬구나....”
그래도 이 청년은 양호 하다..
또다른 어떤 여성 분은..
한참 신나게 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싸비스 나우가‘ 가 뜨더란다.
“ 야~ 기집애야... 이걸 봐라... 이제 주인을 알아보고 써비스를 시작 한다고
이런 글이 올라 온다...역시 좋은차는 좋은 차야..“
옆에 앉은 친구에게 떠벌렸단다...
결굴 어떻게 되었냐구요?
엔진 오일이 바닥이 나서 공장행 이였지요....쯔쯔..
응큼한 어떤 남성분은
이제 막 사귀던 여자분에게 수작을 걸려고 하는데... 잘 안되는 것 이였다.
어떻게 하면 스킨쉽을 해야 할까 고민을 하고 있었단다.
하루는 옆에 여친을 태우고 잘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써비스 나우’ 가 뜨더란다...
바로 비상등 켜고 노견으로 차를 세운다음 내려서 조수석으로 돌아가 바로
시트 재꼈다.
“ 어머? 무슨 짓이야?”
“ 저 글씨 안보여? ‘써비스 나우’ 말이야...”
" 어머 세상에 어떻게 내마음을 그렇게 잘 알지...정말 좋은 차다..."
-장가이버-
멀쑥한 청년이다..
나보다 10배는 잘생겼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시동을 켤려고 키를 돌려보니.
‘써비스나우’ 가 계기판에 뜬다.
얼른 진단기를 연결해서 지우고 있는데..
“사장님 뭐하세요?”
“ 뭐하긴... 싸비스나우 지우고 있지...”
“ 엥? 그것을 지울수도 있어요?”
“ ..................”
“ 저는 키 온하고 그 글씨가 없어질때 까지 기달렸다가 시동을 했는데..”
“ 이 ‘싸비스 나우’ 는 그런 뜻이 아니라 오일 교환 시기가 되었다는 뜻일 건데?”
“ 아~ 그랬구나....”
그래도 이 청년은 양호 하다..
또다른 어떤 여성 분은..
한참 신나게 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싸비스 나우가‘ 가 뜨더란다.
“ 야~ 기집애야... 이걸 봐라... 이제 주인을 알아보고 써비스를 시작 한다고
이런 글이 올라 온다...역시 좋은차는 좋은 차야..“
옆에 앉은 친구에게 떠벌렸단다...
결굴 어떻게 되었냐구요?
엔진 오일이 바닥이 나서 공장행 이였지요....쯔쯔..
응큼한 어떤 남성분은
이제 막 사귀던 여자분에게 수작을 걸려고 하는데... 잘 안되는 것 이였다.
어떻게 하면 스킨쉽을 해야 할까 고민을 하고 있었단다.
하루는 옆에 여친을 태우고 잘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써비스 나우’ 가 뜨더란다...
바로 비상등 켜고 노견으로 차를 세운다음 내려서 조수석으로 돌아가 바로
시트 재꼈다.
“ 어머? 무슨 짓이야?”
“ 저 글씨 안보여? ‘써비스 나우’ 말이야...”
" 어머 세상에 어떻게 내마음을 그렇게 잘 알지...정말 좋은 차다..."
-장가이버-
2007.11.27 11:45:18 (*.122.61.100)
동승석 전동시트는 제발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수동식은 확 제껴지는데 전동식은......-_-;;;;; 후우~
2007.11.27 14:18:48 (*.219.0.69)

ㅋㅋㅋㅋㅋ
옛날하고 아주 먼 옛날,
대우차들의 조수석 등받이 조절을 돌려서 할 때,
현대차 식의 원터치 레버식으로 개조가 마구마구 성행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ㅋㅋ
옛날하고 아주 먼 옛날,
대우차들의 조수석 등받이 조절을 돌려서 할 때,
현대차 식의 원터치 레버식으로 개조가 마구마구 성행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