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은 싱크로 문제 같네요. 더블클러치를 활용하면 월활하게 기어를 넣을 수 있겠지만, 수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1번은 엘리사의 고질적인 3단 싱크로 문제입니다. 운좋게도 제가 탔던 차는 급하게 변속할 때만 그래서 참고 탔었습니다.

1번 : 저도 작년까지 엘리사 탔었는데요. 같은증상이 있었습니다.(윗분처럼 급하게 변속할 때만요....)

         투카동호회 협력업체 가보니 괜찮다고 그냥 타라고 하더군요.

2번 : 혹시 공조기쪽에 "취이이익" 소리 나는건 아니신가요?

1번은 윗분들이 말씀해주신대로  엘리사 6속 미션의 고질병입니다.. 3단 싱크로가 잘 나갑니다..;;  큰 불편이 없다면 당분간 그냥 타셔도 무방하긴합니다.. 또한 엘리사6속 미션 자체가 2.0의 5단미션처럼 부드럽게 쏙쏙 들어가는 미션이 아닙니다. 살짝 드르륵 걸리면서 힘주어 들어가는 느낌이 어느정도 나는것은 정상입니다...(기어변속이 익숙해지기전까지는 엄청 뻑뻑하게 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요령이 생겨서 익숙해지면 한번에 잘 들어가요.. ) 물론 기어를 뱉어낸다던가 힘주어 넣어도 잘 안들어간다던가하면.. 확실히 싱크로 문제죠..  

2번은 여러이유가 있는데 첫째는 냉각수 부족일때 물소리가 납니다. 보조냉각수통(라디에이터 판 뒤에 붙어있죠..)의 냉각수량을 확인해보시고 부족하면 채워주시면 됩니다.. (전 그냥 수돗물로 채웁니다)

또 다른 경우는 빗물이나 응축된 수분이 모여있다가 아침 첫시동걸고 운행을 막 시작할때 선룹쪽 배수라인을 타고 물이 흘러내리는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만.. 이건 최초 기동시 한두번 나고 맙니다..

마지막의 경우가.. 불특정하게 냉각수 부족도 아님에도 냉각수라인을 통해 물흐르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역시 냉간시동후 발생하구요..웜업후에는 나지않습니다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않은 증상입니다.  투스카니오너들에게서 많은수의 동일증상 리포트가 있지만.. 결론은  "냉각수가 부족하지않다면 그냥 무시하고 타도 됨" 이란  결론이 나더군요 -_-;;

저 역시 가끔 물흐르는 소리가 나는데 그냥 무시하고 탑니다..차량에 문제가 생기거나 하지는 않으니까 걱정 안하셔도 될듯..

가끔 트렁크의 스페어 타이어 자리에 빗물등이 고여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보세요..  선룹쪽의 배수통로가 낙엽이나 이물질로 막히거나하면  뒷좌석이나 트렁크에 물이 고일수있습니다..  이 때는 스페어타이어 자리의 배수마개를 열어두시고 선룹배수라인을 점검하시면 됩니다.

3단 싱크로 문제가 맞는 것 같습니다. 미션 오버홀을 해도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참고 탄다'가 일반적인 해법이더군요. 

전에 06년 엘리 탔었습니다

1번문제는...저는 1단이 잘 안드가던데요? -_-;;; 엘리사의 생명은 3단 까지 입니다. 비슷한 차종 쫒아갈때 3단까지는 바짝 붙을수 있지만 4단 넣는순간 바이바이 ㅡㅜ

저는 운이 좋았는지 1단빼고는 잘 들어갔습니다.

일명 후까시를 주고 단수를 바꾸는 버릇을 들이시면 될듯합니다.

2.혹시 isp?던가...그 스로틀모터소리 아닌가요?

조용한 실내에서 키를 on으로로 돌리면 모터 도는 소리가 살짝 2초정도 나는데 그대로 두면 40초쯤 뒤에 돌아갑니다 혹시 그소리 아닐런지요?

1번은 싱크로 문제...그냥 타셔도 무방하지만 신경쓰이신다면 더블 클러치를 활용하세요...3단 넣으시면서 살짝 악셀을 밟으시면서(500알피엠정도)넣으시면 메끄럽게 들어 갈겁니다

2번은 제 생각엔....혹시나 흡기 오픈필터가 장착되어 있지 안나요?? 오픈필터 장착시에 흡기 소음이 초기 시동시에 아이들링이

높기 때문에 실내에서 크게 들릴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