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도 퍼포먼스 디비전 런칭을 고려하고 있다. BMW의 M, 메르세데스의 AMG와 비슷한 성격으로 첫 모델은 C30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볼보는 이미 C30 컨셉트를 통해 고성능 버전을 예고한바 있으며 다른 모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전에 선보였던 C30 컨셉트는 STCC(Swedish Touring Car Championship)에 출전하는 폴스타와 공동 개발했다. 400마력의 5기통 터보 엔진과 4WD로 무장했고 0→100km/h 가속을 5초 이하에 끝낸다. 볼보의 고성능 버전은 PCP(Performance Concept Prototype) 배지를 달고 출시되며 연 500대 정도만 한정 생산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