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하시는곳이 지방이시고

시간여유가 많은 편이 아니시라면  추천드리기 조금 그렇습니다

그래도 이미 선험하신 것 도 있으시고 꼭 추천드려야 한다면 RS로 밀어드리고 싶습니다

상태가 좋은 녀석을 찾으시기가 만만치는 않을듯 합니다만

제기준에서 RS는 정말 소장가치가있는 유니크한 모델입니다

거기다 배기음 부분에서 보자면  더욱 그렇구요

하지만  정비의 경제성 면에서는 S가 RS보다는 조금 나을듯 합니다

S 와 RS는 차대 나 외형만  같아보이지 실상 다른차라고 할만큼

 내부 부품들은 다른걸로 알고있습니다  뭐 저의 주관적 인 생각입니다 

지금 제 차가 들으면 섭섭해 하겠지만  저라면 RS로 갈것 같내요 ㅎㅎ

(아마 마스터님이 좋은 의견 주실듯 )

눈앞에 아른거리고 살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사시는 것을 권합니다.

물론 메인트넌스 빡세고 비용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그정도의 성능에 스페셜함을 가진차가 유지비도 싼차는 세상에 없습니다.

RS6의 경우 타이밍벨트 6만마다 교환을 권장하며, 변속기 상태를 잘 보셔야 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타이어 값이나 브레이크 디스크의 값이 왠만한 자동차 부품보다 훨씬 비싸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모두 고려해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셔야 차를 진짜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다고 봅니다.

E39 M5 와 비교하면 RS6쪽이 훨씬 더 스페셜한 느낌이 납니다.

성능은 M5가 좀 더 좋을 수 있지만 전용바디를 가진차는 세상에 흔치 않습니다. 디자인에 있어서 아우디의 C5 S6와 RS6는 제눈으로는 가장 아름답고 세련된 아우디입니다.

좋은 선택하세요.

뭐 맘을 굳히신것 같아 사족이 될수도 있겠지만요

순정 상태의 스페셜함을 느껴보시는게  이런 등급외의 차에서 느껴보는 호사 아닌호사 임을 ,

말하자면  많은 부분  이미 튠된것보단  기본 메인터넌스만 충실하게 가져간 차를 골르시는게

어떨까 해서  조심스럽게 말씀 드려봅니다

뭐 연식 으로 봐선  순정 DRC 부분이 멀쩡하긴 참 어려울듯 합니다, 저도 한번은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DRC 살아있는 상태의 차를 입양하시면  꼭 한번 조수석 시승 부탁 드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