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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 한 초등학교 앞 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저런 표지판이 서 있네요
반대편에도 하나 있구요
제가 진행하고 있는 속도가 나타나는 것이지요
0 - 29 km/h 까지는 녹색,
30- 34 까지는 주황색,
35 이상은 빨간색으로 나오네요 ^^
사진상으론 덜 보이지만
햇볕이 강해도 시인성이 좋더군요
숫자가 아주 잘 보입니다
운전하다보면 거의 무조건 보이더라구요
도움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거라도 있어서 학교앞 사고가 적어진다면 좋겠습니다
어느 한 지점만을 통과할때의 순간속도만 뜨는게 아니라
일정구간을 지나는 동안 계속 속도가 나오더군요
주행속도가 뜨길래 속도를 줄이니 숫자가 따라서 줄어듭니다 ('o' )
저곳 외에는 본 적이 없어서 신기해서 함 올려봤는데
다른 곳도 많이 있나요..? ^^;
2007.11.29 20:30:53 (*.148.159.138)

제가 다니는 길에는 차량 번호도 찍어서 확인하는지 그 번호도 나오더군요...
학교앞에선 밤낮없이 천천히 다니고 있습니다... ^^
학교앞에선 밤낮없이 천천히 다니고 있습니다... ^^
2007.11.29 22:17:48 (*.60.74.71)

속력센싱하는 방법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에서도 루프식이 좀 더 인식률이 좋습니다. 도로를 절삭하고 센서를 심는 방식입니다.
요즘엔 도로에 동그란 구멍을 깊이 15cm 정도 뚫고, 거기에 지자기 센서를 넣어서 차량이 지나갔는지 여부와 속력을 감지합니다. 요즘 지자기센서식을 시범적으로 학교 앞에 설치하고 있다 하는데, 바로 그 학교 앞이 아니신가 싶네요.
연속적 측정이라면 카메라(광학)식으로 할 수도 있는데, 이건 비싸고 유지보수가 힘들죠.
요즘엔 도로에 동그란 구멍을 깊이 15cm 정도 뚫고, 거기에 지자기 센서를 넣어서 차량이 지나갔는지 여부와 속력을 감지합니다. 요즘 지자기센서식을 시범적으로 학교 앞에 설치하고 있다 하는데, 바로 그 학교 앞이 아니신가 싶네요.
연속적 측정이라면 카메라(광학)식으로 할 수도 있는데, 이건 비싸고 유지보수가 힘들죠.
2007.11.29 23:21:23 (*.212.116.77)
저건 과속카메라가 아니고 단순히 지나는 속도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서 설치한것으로 아는데요...^^ 단속은 안되는것으로 알구요.. 비슷한 장비로 양재-과천간 도로에도 과천방향으로 주행속도를 안내하는것이 있습니다.... 근데 전 그표지판을 보면 왠지 더 밟고 싶더라는..ㅎㅎ 99Km 까지만 나오더라구요.. 두자리 숫자만 나와서그런지 말이죠...
2007.11.29 23:39:46 (*.181.220.165)

제가 사는 지방에도 작년부터 학교앞이나 내리막 길에 몇군대 설치 되었더라구요.. 실시간으로 속력을 알려주는데 신기합니다..^^
2007.11.30 01:05:42 (*.35.62.203)

DFS(Driver Feedback Sign)라고 합니다.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에도 사용되지만 일반 도로중 과속할 우려가 있는 직선구간에 주로 사용합니다.
2007.11.30 07:50:52 (*.63.125.56)

음.. 미국에 보면 저게 가끔 있습니다. 루프식 센서인진 잘 모르겠지만요 ^^ 헌데 이동식 장비도 있는거로 봐서는 레이더식도 있는 것 같습니다.
뭐 재밌기도 하고 섬찟하기도 하고, 계기판 오차도 한번 체크업 할 수도 있고;;;
뭐 재밌기도 하고 섬찟하기도 하고, 계기판 오차도 한번 체크업 할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