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프리우스, 다시 일본 판매 1위

토요타 프리우스가 다시 일본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프리우스는 올해 초까지 20개월이나 일본 판매 1위를 차지했지만 공급 부족으로 인해 혼다 피트에게 자리를 내준바 있다. 지난달 프리우스의 판매 대수는 1만 9,429대, 피트는 1만 6,321대였다.

프리우스는 새롭게 출시된 프리우스 알파의 인기가 높았다. 프리우스 알파는 5만 2천대 이상의 예약을 받았다. 최근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기 때문이다. 지난달에는 프리우스 알파의 판매는 3천대에 불과했고 프리우스의 판매도 4,876대에 그쳤다. 지난달에는 피트가 1위, 비츠가 2위, 프리우스는 3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