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산지 9개월 됐습니다.

제 명의로 산 첫 차라 정말 정성들여 관리하는데..

끊임없는 테러에 슬퍼하고 있습니다. ㅜㅜ

정말 전 가만히 있었을 뿐인데..

1. 기숙사 주차장 - 누가 본넷을 어찌나 깊게 긁고 가셨는지...

2. 집 앞 주차 중. - 밤새 누가 싹~ 긁고 가셨습니다. 범퍼부터 휀다까지..

3.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잠시 취침 중.. - 앞 도어와 뒷 도어를 키로 주우욱~ 긁으시는 분.. 도대체 왜??

4. 잠시 주차해놨다가 차 타고 출발할려니.. 달려드는 개.. 덩치는 산 만한게 앞발로 쫙~쫙.. 내가 뭘 어쨌다고..ㅜ.ㅜ

5. 엔진오일 교환하러 간 카센터.. 진입을 위해 잠시 대기하면서 정차 중.. 앞에서 갑자기 후진하는 소나타.. 경적까지 빵빵~~.. 그래도 쿵.. OTL...

왜 전 가만히 있는데 전부 저에게 달려드는 걸까요? 그것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