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뭐 쏘나타도 270 마력 쯤이야.... ^^

하 ~~  이런 날이 오긴 오네요... ^^

앞으로 나올 i40도 이 엔진이 올라갈까요?~

제 계획은 K5 터보로 갈아타는건데 i40의 숨막히는라인또한 저를 고민하게 만드네요~

차종이 많아지는거는 저희 같은 매니아에게는 너무 즐거운 일인거 같아요~^^

K5 는 시판 시작했던데, 소나타는 아직 홈에 업데이트가 안되었더군요.

K5 가격대를 꽤 신경써서 설정한것 같습디다.

옛날에 마르샤 출시되고, 

그 덩치에 V6 2.5 엔진, 170마력 뽑는다 엄청 호들갑 떨던거 생각나는데...

이젠 똑같은 덩치에 100마력을 더 내는 엔진을 다 올리고..

우리나라도 고출력 차량에 대한 수요가 정말 많아졌나봅니다.

이제.. K5보면.. 오른쪽 차선으로 비켜 줘야 겠네요.

성능의 발전이 대단합니다.^^

끌리는 구성이라 저도 좀 알아봤는데, 2열 중앙 3점식벨트 안달린 차는 더이상 사지 않기로 결심해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ㅜㅡㅠ 내 불쌍한 GDI ~~

작년말에 K5 일반 2.0구입한 저도 배가 아픈데

GDI 구입하신분들은 쓰러지실듯하네요 ㅠ.ㅜ

270마력이라 후아.....

터보모델은 모두 오토만 있네요.. 수동은 왜 없는거죠?? ^^:; 항상 이부분이 이해가되지 않네요..ㅎㅎ

2.4 계약후 두어달 만에(올해 2월) 출고 직전인 친구에게 전화걸어서

'4월에 터보 나온데...지금 사면 대략 난감~~' 하고나서...기다린지가 5개월이네요...ㅋㅋ

그 이후로 친구에게 차를 빌려줬었는데....이제야 찾아오겠군요~~~^^

HID헤드램프, 18인치휠타이어, 타이어공기압센서 등등을 옵션으로 빼고 2.4대비 가격을 약간 낮췄더라구요.

아무튼 매력적인 가격임에는 틀림없습니다!!

PS : 쏘나타 터보와 K5 터보가 출력 세팅을 다르게 했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제로백이 쏘나타가 6.5초, K5가 7초 초반이라고... 현대가 쏘나타가 하도 안팔려서 퍼포먼스를 더 올리는 세팅을 했다는 루머가 돌던데, 혹시 이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k5와 yf 터보를 출시했으니 전 젠쿱 터보 fl 보다 스포츠할증 안붙는 벨로스터 터보가 기다려 지네요. 미션도 듀얼클러치로 개선되었던데 정말 기대가 되네요^^

가격 엄청 올린거죠.ㅎㅎㅎ 세금 제외 가격으로는 2.0T가  2.4보다 꽤 올랐을 듯..

현대차 브레이크 약하다는 분들은 직접 다른차와 파일런 세워놓고 테스트 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순정상태로도 거의 모든 차급에서 가장 짧은 제동거리를 보여줍니다. 수치상으로는 SM5가 YF보다 1인치 정도 디스크가 큰데 말이죠. 원래부터 엔진에 비해 여유있는 사이즈를 제공하는 BMW와 벤츠와 비교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터보와 2.4는 프론트 디스크가 12인치를 씁니다. 디스크만 커져야 하는게 아니라 앞뒤 밸런스까지 고려해서 설계해야 제동거리가 짧아지겠죠.

e39와 w211을 주로 굴리고 있는데요~ 얼마전 신형 아반테를 2일정도 운전하면서 브레이크에

적응을 못해 커피만 한 2~3번 쏫은 것 같습니다.  고속에서는 당근 아반테로 브레이크 테스트할

용기가 없어서 안했지만 60키로 미만 일반주행에서는 완전히 제가 타본 독일차들보다 최소한

2~3배는 잘 듣는것 같습니다. 너무 민감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