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조지아 공장, 누적 생산 30만대

기아 조지아 공장의 누적 생산이 30만대를 돌파했다. 2009년 11월 쏘렌토를 생산한 이후 20개월 만이다. 조지아 공장은 미국 내 판매 호조에 힘입어 3교대로 돌아가고 있으며 올해 9월부터는 옵티마도 생산한다. 연간 생산 규모도 36만대로 늘어난다.

조지아 공장은 가동 5개월 만에 누적 생산 5만대, 그리고 작년 9월에는 10만대를 돌파했으며 이때부터 생산 라인도 2교대로 돌렸다. 작년 가을에는 현대 싼타페가 추가되면서 생산량이 더욱 늘어났다. 근무 인력도 당초 계획보다 5백 명이 늘어난 3천명 이상이다. 조지아에서 생산된 쏘렌토의 올해 상반기 판매는 6만 1,778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