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멍청하지만 오늘에서야 차의 뒷바퀴들의 타이어가 다른 종류인 것을 발견했습니다.
왼쪽은 컨티넨탈 컨택스포츠2 이고 오른쪽은 컨택스포츠3 였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된 것인지 전혀 감조차 안 오는데요, 이거 괜찮은건가요? 앞쪽은 모두 컨택스포츠2인것만 보면 뒷의 오른쪽 타이어만 딜러가 간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왼쪽의 타이어가 마모가 조금 더 빠른 느낌인데요, 바깥쪽 쓰레드가 더 얕고 안쪽의 쓰레드가 더 많이 남은 느낌인데 컨택스포츠2는 다 그런 것인지 앞쪽 타이어들도 마찬가지고 뒷 오른쪽 바퀴의 컨택스포츠3만 모든 쓰레드의 깊이가 비슷했습니다.
타이어가 바뀐 경위도 알아내야겠지만 그 선은 어떻게 못한다고 가정할 경우 문제는 없을까요? 뭐 2년 타는 동안 아무런 문제를 못 느꼈으니 (주행거리는 많지 않습니다.) 괜찮은가 싶기도 한데 혹시나 모르니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앞 왼쪽
앞 오른쪽
뒤 왼쪽 (컨택스포츠2)
뒤 오른쪽 (컨택스포츠3)

아- 맞습니다. 틀린게 아니라 다른 타이어네요. 제목 수정하겠습니다.
제 차가 후륜인데 괜찮겠죠? 박상협님 말씀에 따르면 문제의 소지가 있을 듯 하기도 한데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괜찮다고 하시니 마음은 좀 놓입니다.
이제 딜러에 가서 이유나 알아봐야겠네요.

흐흑. 전 사륜구동차인데 이전에 파는 쪽에서 괜찮다는 말 듣고 다른 제품으로 하나 끼웠죠. 그래서 지금 바퀴 3개는 전통의 Goodyear, 그리고 바퀴 하나는 들어보지도 못한 메이커, Hercules것이에요... 다음 바퀴 교환 시기를 기다리고 있죠. (그런데 다들 트랙션이 많이 남아있어, 적어도 2년은 타고 다닐 것 같네요.)
같은 메이커에 사이즈가 같다면 허용오차 범위내라면 굿이....
마모한계까지 잘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