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볼보 S60R 오토 모델입니다. (2005년형)
상시 사륜구동 차고요.
약 한달 전 타이어 한 쪽이 나가 교체하였습니다. 전륜 좌측 타이어였고요, 마침 원래 있던 Goodyear 타이어가 없어서 Hercules라는 이름없는 브랜드 것을 하였습니다. 나중에는 많이 후회를 하였습니다. 차라리 $20 더 주더라도 좀더 이름있는 Toyo것을 할 걸 하고 말입니다. (당시 S60R용 타이어가 매장에 두 종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는 $140짜리 Hercules, 다른 하나는 $160짜리 Toyo)
이틀 전 타이어 하나가 또 나갔습니다. 후륜 우측 타이어고요, 일단은 남아있는 트랙션 얼마 안 남은 Goodyear 타이어 단 상태입니다.
이제 곧 타이어를 구입하려 하는데요, 두가지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선택: 1+3
Goodyear를 하나 사는 것입니다. 타이어는 가급적 같은 것이 좋다고 하니까 말입니다. 이 경우 4개 중 하나만 다른 회사 타이어가 됩니다.
두번째 선택: 2+2
Hercules 타이어를 하나 더 사다가, Hercules는 Hercules끼리 후륜으로 보내버리고, 좀더 무게가 많이 실릴 전륜에는 Goodyear를 다는 것입니다. 비록 사륜구동 차기는 해도, 엔진이 앞에 있으니 무게 중심은 앞으로 있을 것이고, 따라서 앞에 좀더 성능이 좋은 타이어를 다는 것이 낫지 않겠나 싶습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기엔 두번째 선택이 나아 보이는데요, 테드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파워트레인의 안녕을 원하신다면 4륜 같은 것을 강추합니다.
같은 타이어 종류가 문제가 아니라
6개월마다 앞뒤로 교체하여 닳는 정도에 대한 나라시를 맞춰야할 정도입니다.

음.. 그렇다면 결국 굿이어 2개를 주문해야 겠군요. 현재 있는 허큘리스를 떼어내고, 또 많이 닭아 있는 굿이어 하나를 떼어내고 새 굿이어를 장착해야 겠습니다. 장착할 때 AWD임을 강조하며 다시 위치들을 재조정해달라고 해야겠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타이어야 비싸긴 하지만.. .파워트레인의 가격에 비할 바는 아니죠..) 사륜구동이 좋기는 한데, 이런 고통들이 따르는군요..

결국 굿이어 2개 주문했습니다. 지난 시간동안 너무 바쁘기도 했고 해서 이제야 주문했는데요, 가격은 가장 저렴해 보이는
http://www.discounttiredirect.com/direct/findTireDetail.do?yr=2005&pc=30045&counter=1&ar=40&rd=18&vid=008478&sw=false&cs=235
여기서 주문했고요, (보통 굿이어 직영점 등에서 물어보면 심지어 개당 $250 정도를 부르기도 해요) 그래도 $180이라니, 돈을 많이 아낀 기분입니다.
다만 '나라시'를 맞춘다는 표현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는데요, 여기서는 balance 라고 부르는 모양입니다. weight를 붙여서 한다고 하네요.
무조건 4바퀴 다 같은 종류의 타이어를 사용하세요. 순정.
AWD 는 앞/뒤가 종류가 다른 것도 구동계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