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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스토리의 윤곽이 대강 드러나는가 봅니다
새로운 키트는 정말 멋진차인데
개인적으로는 웬지 예전 키트의 이미지에는 못 미치지 않나 싶습니다
주인공도 마찬가지이고.. ^^;
하지만 막상 보면 나름대로의 매력들이 드러나겠죠 -
주인공 Mike Tracer(Justin Bruening)는 전직 특수부대 출신으로서
카레이서에 도전하지만 고배를 마시고..
아버지인 Michael Knight (데이빗 핫셀호프)와는 그다지 좋지 않은 관계로
시작되는 설정이라네요
TV 시리즈가 다 끝난후 나왔던 극장판을 본적이 있는데
나이트 재단의 데본 마일즈가 죽어버려서 새 시리즈엔 나오지 않을테니 아쉽네여
KBS 에서 토요일 오후에 방영했던
TV 시리즈 '바이퍼' (닷지 바이퍼)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초강력 성능을 지닌 변신 자동차였던 -
등장인물들을 보니 웬지 바이퍼 같은 분위기가 될 것 같기도 하구요 ^^
내년 2 월 17일 NBC 첫방송이라는군요 기대 됩니다 ^^
2007.12.17 09:02:40 (*.87.60.117)

트랜스앰 디자인을 더 좋아해서 그런지, 예전만큼의 감흥은 아니지만, 상당히 멋진 컨셉이네요. 스토리는 역시나 데이빗의 아들세대로 가는군요.
2007.12.17 09:48:49 (*.95.161.44)

코브라든 쉘비든 검은색 머스탱은...트랜스포머에서 이미 써먹어서 그런지
신선미가 떨어지네요.. 83년형 트랜스앰보다 포스도 약해보이고...
뭔가 좀더 화려한 볼거리가 없으면 시청률 얻기 힘들겠네요.
그나저나 내년 2월17일이면 일요일인데 Law & Order하는 시간에 하려나?...
신선미가 떨어지네요.. 83년형 트랜스앰보다 포스도 약해보이고...
뭔가 좀더 화려한 볼거리가 없으면 시청률 얻기 힘들겠네요.
그나저나 내년 2월17일이면 일요일인데 Law & Order하는 시간에 하려나?...
2007.12.17 14:51:00 (*.133.99.7)

디자인 카리스마는 초대 키트만 못한 것 같습니다. 머스탱이 근육질이긴 하지만 80년대 초중반 다른 차와 차원이 다른 날렵하고 유선형 디자인의 파이어버드에 비해서는 말이죠. 그 당시 키트는 정말 미래에서 온 차 같은 느낌인데 머스탱은 그것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2007.12.17 17:18:09 (*.205.6.41)

배지운님 생각과 동감입니다. 오리지널 키트는 TV 시리즈 시작당시 막 출시된 차종이었던데다 당시 기준으로 상당히 미래적인 느낌을 추구한 차종이었던만큼 SF적인 이야기에 아주 잘 어울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반면 머스탱은 유선형이다 아니다를 떠나 레트로 디자인인 만큼 원작에서 키트가 가진 캐릭터와는 상당히 다른 접근방식의 스타일링이죠. 60년대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스타일의 차를 80년대 TV 드라마를 부활시키며 사용하겠다는 복고적인 생각으로 봐도 좀 아닌것 같고.... 머스탱 코브라라는 차만 생각한더면 참 멋있고 호감이 갑니다만 KITT로는 좀 아니다 싶네요.
2007.12.17 23:16:37 (*.197.226.106)
키트의 속편(?)인가요? 한때 키트의 그림이 그려진 자전거를 소유했다는 것만으로도 친구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었던 적이 있었져. 머스탱은 튼실한게 주인 명령을 잘 따르게 생겼네요. 기대됩니다.
국내에 돌아다니는 머스텡은 포스가 별로던데,
저건 지대론데요 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