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가 2013년부터 브라질 공장을 가동한다. 최근 착공에 들어간 브라질 상파울로 공장은 총 4억 달러가 투자됐으며 연간 생산 규모는 15만대 내외이다. 본격적인 생산은 2013년 9월부터 시작된다. 이곳에서는 A1와 풀윈2, 플렉스 등이 생산된다.

체리는 2009년 브라질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올해 상반기 판매 대수는 1만 8천대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1%가 상승한 것이며 전체 수출의 25%에 해당하는 것이다. 5월까지의 브라질 수출 대수는 413% 상승한 1만 3,605대였다. 브라질 내 딜러십은 80개이며 올해 판매는 3만대를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