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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겨운 장마가 끝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계속 폭우가 쏟아지는군요.
비가 주룩주룩~ 오는(퍼붓는)날이지만 올만에 사진 몇컷했습니다.
기름 안먹는 이쁜이 98년 520 수동입니다. 나이는 꽤먹은 98년생이지요...
하지만 고속도로 정속주행시 16km/l 까지 마크해준 녀석입니다.
거의 디젤이나 하이브리드 수준입니다..ㅎㅎㅎ
물론 "연비는 발끝에서 나온다"라는 말이 틀리지는 않지만 착실한 예방정비가 연비로 보답해주는군요.^^;;
이건 뒷태 입니다. 앞에 L43 뉴SM이 서있군요.
할아버지와 손자와의 만남입니다.ㅎㅎㅎ
계속되는 비에 세차를 못해서 쫌 더럽군요.
지난 5월에 전면과 측후면에 풀~로 선팅을 했죠.
지금은 비가 자주오지만 말게 개인날 한여름 뜨거운 햇빛을 막아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ㅎㅎ
범퍼와 라이트에 온갖 버그킬 투성이입니다.
다행이 빗물에 잘 불어서 지워지긴하지요.
밖에서보면 욜케 보입니다.
동승자의 모습이나 운전자의 모습이 보이지는 않고 사람이 있나없나 정도만 확인됩니다.ㅎㅎㅎ
물론 카메라의 노출에따라 상황은 좀 틀려보이긴하지요.
비오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다행히 전면선팅이 전혀 불편하지 않네요.
전에타던 TG에 묻지마 싸구려 전면썬팅을 한적이 있는데...야맹증 걸린느낌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이제 비좀 그만왔으면 합니다. 지겨워 죽겠어요.
뷁~!
확실히 전면보다 측면이 진하죠?
외부에서보면 실내가 거의 보이지않지만 실내에서는 외부가 잘보입니다.
열차단과 자외선차단이 되는 느낌이 피부로 느껴집니다.ㅎㅎㅎ
마지막으로 지하주차장에서 한컷 했습니다.
낮은 조도의 지하주차장에서 실내등을 켜고 찍었습니다.
위에 언급했던대로 조리개,셔속,노출에따라 달라보이긴하지만
우려했던 주행시 불편함은 비오는 야간주행에서도 아직까지 큰 불편함은 없네요.
비오는날 안전운전하세요~^^


반갑네요~저도 98년식 520 보유중입니다. 차대번호가 무려 20번인....^^;;
지금도 데일리카로 손색이 없으며 가능한 오래오래 소유할 예정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02년 520 보유중입니다.
앞으로도 5년이상 더 타야(65000km)합니다. 집사람 왈.. 10년 타라네요..
환상적인 연비 부럽습니다.
비법을 배워야겠네요..

댓글달아주시고 호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수동미션이란걸 본문에 빼먹었군요.^^;;;;;
요즘 신차에 비하면 바깥쪽 덩치는 준중형급이지만 실내는 그다지 좁지는 않습니다.
그런저런이유(동급대비경량,수동미션등)로 생각보다 연비가 좋은듯싶습니다만...
16km/l의 연비는 고속도로에서 90~110km/h의 지속주행결과입니다. 몸에 사리가 나올정도로 인내해야죠.ㅎㅎㅎ

518 수동 클러치 무겁지 않나요 ?
일전에 몰아본 기억으로는 무지 힘들었던 기억이 있서서요.
막히지만 않는 길이면 펀 드라이빙이....ㅋ
98년식 520MT 13년째 운행중입니다.
현재 20만을 갓 넘었고
도메이 하이캠 탓인지 연비는 10km내외로 나와줍니다.
정비만 조금하면 20년을 타도 문제 없을 것으로 ..... 보입니다.

집차로 98년식 SM520AT타고 있습니다..ㅎㅎ
현재 16만키로좀 넘었는데 아직 짱짱하네요..연비는 안재봐서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오래되서 그런지 세차후 왁스질해줘도 오래된 티가 확 나서 조만간 광택집 한번 가야겠드라구요..
년식, 덩치 감안하면 정말 환상의 연비입니다.
오래된 년식의 차량들은 정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만이 답인것 같습니다.
뭐 하나 손본다고 확 달라지지는 않지만, 꾸준히 정성을 들이면 조금씩 돌아오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