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올뉴아반떼 99년식 AT 입니다.
위 차량은 Gps 속도로 75km/h 일 때 4속으로 물리는거 같습니다.
(정확히는 모름..눈으로 보는 거라서요..)
그런데 4단 자동미션이라서 마지막 기어인데요.
가속 페달에서 안밟을 때는 4단으로 계속물려있지만
다시 가속페달을 밟으면 3단으로 떨어지고 한 3~4초 후에 다시 4단으로 변속됩니다.
출력이 낮아서 일부러 이렇게 세팅을 해 놓은건가요..
고속도로 주행할 때마다 은근히 스트레스 받네요..
집에 다른 차는 그냥 지금 물려있는 기어로 꾸준히 밀어주는데말이죠.
상훈님 말씀이 맞을 것 같네요.
93년식 엘란트라인데 75km쯤에서 락업에 걸립니다. 4단은 그전에 물리죠. 75km이상에서 가속할 때마다 락업이 풀린다면 급가속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엑셀을 1/3 이하 정도로 밟으면 가속이 되면서 락업은 안 풀립니다. 좀 더디긴 하지만요.

구형아반테오토 차주입니다...
3/4단 락업클러치 작동시 약 500rpm 정도 하강을 합니다...
락업클러치 작동조건은 차속80km 이상, 밋션오일온 정상온도시에서 작동을 합니다...
90년대 현대차 전자제어식 오토밋션에서 악셀오프시 락업클러치작동을 오프해서 재가속에 유리하도록
설정을 했는데... 불필요한 연료소모가 있는 작동이기에 최근에는 최대한 유지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리고 전자제어가 좋아져서인지 운전자스타일 파악해서 다소 락업클러치 온오프 제어를 하더군요..
그랜져TG는 메뉴얼모드 및 운전자스타일에 맞게 조정이 되기에 부드럽고 편안하게 변속하는 타입이고요
구형아반테는 단순한 전자제어 및 악셀링에 민감한 타입이기에 부드러운 페달링이 요구됩니다...
제차는 문제점은 킥다운스위치 문제도 아닌데 급가속시 다운시프트가 거의 안되기에 스캔닝해도 문제도 없고
킥다운스위치작동도 정상이니 차가 나이먹어서 문제인것 같네요...
그리고 밋션오일 교환주기를 5만키로 이내로 해주시는게 현대오토밋션 오래쓰는 방법입니다....

그랜저와 아반떼는 TCU 제어로직이 다르고 기어단수도 다르고 배기량과 출력도 달라서 그랜저는 웬만해서는 록업을 유지하는 세팅이기에 같은 상황에 비교하는 것이 무의미하고 록업클러치는 달리다가 좀더 잘나가는 느낌이 아니라 그 반대입니다. 그리고 100km/h에서 4단 록업중인데 엑셀 오프해서 3단이 들어갔다면 3000rpm이 아니라 4000rpm 가까지 치솟아야 정상입니다.
100km/h에서 정속주행중 OD/OFF 버튼을 눌러서 강제로 3단으로 넣어보면 압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