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멕시코 현지생산 확대

혼다가 미주 지역의 현지생산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멕시코 공장을 추가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멕시코 서부 할리스코州에 연산 5만 대 SUV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혼다는 10만 대 규모의 신규 공장을 추가로 건설하기로 했다.

2억 6천만 달러를 투자해 2014년 가동을 목표로 내년부터 공장 건설에 들어갈 계획이다.

혼다는 향후 멕시코 신공장을 미주 지역 내 양대 시장인 미국과 브라질 공략을 위한 소형차 수출거점으로 육성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