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시는 전기차 보급 추진방안을 담은 ‘전기차 마스터플랜 2014’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14년까지 전체 등록차량의 1% 수준인 3만 대를 전기차로 보급하는 것과 전기 오토바이 1만 대 보급, 전기 충전기 8천 기 설치, 민간 보급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이 포함된다.

3만 대 중 2만 8천 대에 달하는 전기승용차는 법인을 시작으로 관용•민간부문으로 확대하고, 현재 2만 대로 추정되는 배달용 오토바이는 2016년까지 100% 전기 오토바이로 교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