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양재동 서초우체국 앞에서  은빛 비슷한 색깔의

 

초대 아반테뒤에서 반짝거리는 테드 스티커를 보았습니다.

 

방가운 마음에 처음으로 인사라는 걸 해보자 싶어 살며시 다가가 경적을 울리려 하니..

 

보글보글 퍼머머리를 하신 중년의 어머님께서 ...앉아계시네요....

 

저희 어머니께서 예전 에셈 타실때 검은색 차가 계속  따라와 너무 겁이나 도망가듯 운전을 하셨는데

 

알고보니 뒷유리 동호회 스티커를 보고 따라와서는 인사를 하고 갔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면서 웃음이 났습니다..

 

회원님들께서도 인사하실때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