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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반기 수입차 판매 39만대
CATC(China Automobile Trading Co.)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의 수입차 판매 대수는 39만 5천대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가 높아진 것이다. 전체 신차 판매는 작년보다 못하지만 수입차 판매는 여전히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수입차 판매 중 세단은 •34.3% 늘어난 15만 5백대, SUV와 미니밴은 각각 22만 7,900대(+37.4%), 1만 9,900대(+33.4%)였다. 올해 상반기에는 2.5~3리터 사이의 소형 SUV와 1.5리터 이하의 소형 세단 판매가 늘어난 게 특징이다. CATC는 어느 해보다도 수입 소형 SUV의 판매가 강세라고 밝혔으며 럭셔리 SUV의 경우 115.8%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