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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피러스 3.8의 휴유증이 너무 커서 그냥 지내다, 마음 달리 먹고 은하늘색 SM7 RE3.5데리고 왔습니다.
05년식에 2만8천키로 뛴 아직 어린 아이 입니다.
3.5가 다 오일을 먹는다는데, A/S기간도 지나서 어떻게 대처할 숙제가 남아 있네요.
의정부 엔카 매장 가서 데리고 왔습니다.
가져와서 별다른 수리 한건 없고 오일류 다 갈고,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 교환 해 주었습니다.
또한 앞 타이어가 다 되서 2개 갈고 얼라이먼트 봐 줬네요.
오래 하고 싶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사진 저는 아직 살아 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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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축하드립니다. 참고로 전에 테드에서 본 글인데요, 전륜/후륜 구동 모두 트레드가 많이 남아있는 타이어를 뒤로 보내야 더 안전하다고 하더라구요.

좋은 차 입양 축하드립니다..
제 근무지 바로 코앞에서 그런일을 당하시다니....늦게나마 위로의 말 드립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기를 빕니다..
3.5L모델의 경우 오일소모현상이 모든차에 해당되는거 같진 않습니다. 다만 주차시에는 오피러스보다 좀 힘들겁니다. 회전반경이 은근히 큽니다.
과거 세붕이 3.5탔음다......^^
오일 소모 건.....넘 걱정하지 마십시요
센터에 문의 하시면은 답 나옵니다...
그리고 다 먹는것은 아니구요...일부차량 아직 쌩쌩한 차 제 주위에 많읍니다.
아무쪼록 스트레스 없는 존 차 구입 하셨네요.....^^
연비만 제외하면 정말 좋읍니다.
그리고 아울러 뒤에 나온 베어엔진(뉴 아트)보다는 넌 아트가 휠씬 좋구요.....안운 하세요

제 눈에도 초기 SM7이 뉴아트보다 더 예쁘더라구요. 듣기론 소위 직빨 알아준다던데...
아무튼, 아픔을 이기시고 멋진 차량으로 만들어주시는 이야기 들려주세요. :)

제 애마랑 같은 컬러네요. 제차 봤을땐.... 색을 잘못 뽑았어. ㅜ.ㅜ 했는데, 이렇게 모니터로 보니. 이뻐 보입니다.
2007년식 3.5xe 모델입니다. 색은 동일한색이구요...
엔진오일소모로 70,000km에 쇼트엔진 1회 교환했습니다. 그이후론 오닐소모는 없네요.
브레이크 끽끽거리는거 제외하고는 아무 만족시럽습니다.만!
요즘같은 고유가시대에 연료는 좀 드셔주는듯 합니다.
이번 sm7은 아무탈없이 오랫동안 사랑받기를 기원합니당~ 축하!!
축하드립니다. 제 애마와 같은 연식, 같은 모델, 같은 컬러네요...
저도 위 백길현님처럼 색상이 조금 아쉬운 것 빼고는 불만 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엔진오일 소모도 잘 모르겠구요.
중간중간 노후한 부품 일부 갈아준 것 이외에는 잔고장 없이 잘 달려주지만, 기름 또한 정말 시원하게 먹어줍니다..ㅠ.ㅜ
조금 마음에 안 드는 부분 있어도 이뻐해 주시길~^^

봉근님...
이별의 아픔에 대한 치유는 새로운 사랑이라던데...
새로운 녀석(역시나 만만치 않게 달려주는 녀석이네요... ^^)에게 조금씩 사랑을 주시면서 마음 잘 치유하시길 바랍니다...
요즘말로 괜츈한 녀석 델꼬 오신 것 같습니다... ^^
힘내세요...
이 컬러가 중고차 딜러분들 사이에선 나름 '매니악'하다고 평가받는 그 컬러가 맞나요? ^^
지인께서도 동일 색상의 차량을 가지고 계신데, 많이 아끼는 차입니다.
전차량보단 확실히 달리기는 재미난 차량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브레이크는 QM-5 전륜용으로 옆그레이드(?)하시면 부족하지 않다고 합니다....
다만 패드선택의 폭이 좁아지는 문제는 있지만 말이죠...
520, 520V, 723, 735 엔진재생시 부품이 거의 일제수입품이기에 단가가 후덜덜합니다...
오버홀시 부품대로 100만원 가볍게 넘어가지만 품질은 무척좋습니다....
오일교환시기 일찍해주고, 냉각수관리만 제때 잘해줘도 큰문제는 없는데
알류미늄, 타이밍체인 엔진이라고 무교환타입이라는 잘못된 정보로 어이없는 수리를 한 사례가
자주 보았기에 나머지는 별다른 문제는 일상적인것 같네요
형 축하요! 세븐 정보 같이 공유하시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