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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일렉트릭, 에코벨로시티에서 데뷔
미아 일렉트릭의 마이크로버스가 에코벨로시티 모터쇼에서 데뷔한다. 마이크로버스는 3가지 보디로 나오며 올해 말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생산은 프랑스에서 하며 올해는 4천대, 내년 말에는 1만 2천대까지 생산이 늘어난다.
미아 일렉트릭의 마이크로버스는 전 폭스바겐 소속이었던 무라트 군낙이 맡았다. 기본형 이외에 2가지의 롱 휠베이스 버전이 나오며 차체 중량은 750kg에 불과하다. 리어 액슬에 탑재된 전기 모터는 24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110km/h이다. 한 번 충전으로 가능한 최대 항속 거리는 120~130km 사이이다. 배터리는 리튬 아이언 인산염이 채용되며 완충에는 5시간이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