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교통문화에 대한 얘기가 나와서 생각이 나서 한자 적어봅니다.
저는 직장이 먼 관계로 새벽에 나와서 저녁 늦게 퇴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그 시간에는 교차로 혹은 직선도로에 보행신호로 아무런 차도 없는데 신호대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면 옆 차선에 차들은 대개 신호무시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럴때마다 우리나라도 차량감응형으로 신호등을 설치하면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막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신호등의 시간, 순서를 예측할 수 없어서 오히려 불편한 점도 있지만 소프트웨어만 잘 만들면 문제 없다고 생각됩니다. 국내에서는 왜 이런 시스템이 있는 것을 알텐데 시행하지 않을까요?
단순히 예산 문제인가요, 아니면 일 벌리기 싫어하는 사람들 때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