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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 2050년에도 60% 이상
쉘은 2050년에도 내연기관의 점유율이 60%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기차가 상용화 되는 시점 이후에도 여전히 자동차의 메인은 내연기관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2세대 바이오연료를 포함한 새 연료가 개발돼 내연기관의 효율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쉘은 천연가스에 주목하고 있다. 아직 개발되지 않은 천연가스의 양은 미국에서만 250년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라고 밝혔다. 2010 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원유 소비는 일 8천만 배럴이며 앞으로 25년 내에는 1억 배럴로 늘어난다. 쉘은 프랑스의 토탈과 함께 초점성 엔진 오일도 개발하고 있다. 이 엔진 오일은 고든 머레이의 T25에 적용되며 연비를 6.5%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