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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안 쉬운 걸요. 누가 좀 알려주세요. 크롬에서는 잘 나오는데 IE 에서는 안되서..
결국 그냥 URL 도 씁니다. http://www.youtube.com/embed/j6q37mnJpu0


그런데 저 설명 보면 Rear 로도 토크가 많이 전달되는 것 같은데.. 그게 가능한지요??? 시스템 상?
그리고 투싼 iX 에는 다른 시스템이 들어간 걸까요? 아님 같은 건데 홍보를 안하는 걸까요?

수정해주세요.... 박스만 있네요
마그나 다이나맥스 사륜시스템 좋다는 평가인데요...
기아무슨일인지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가솔린터보사양이 미국중심이다보니
아무래도 별문제 없는걸로 적용된것 같네요...
기아차 미국법인 및 판매딜러가 이럴때는 고맙네요

일반적인 할덱스 방식의 풀타임 4륜으로 보입니다.
가로배치 엔진을 베이스로 4륜을 만든다면 이런 형태에서 크게 벗어날 수 없습니다. 즉 전륜에 항상 100%의 힘이 걸리고 후륜은 최소한의 힘으로 달리다가 전륜이 슬립을 하거나 아니면 회전하는 상황에서 후륜 디퍼렌셜앞에 붙어있는 할덱스 멀티클러치가 전륜의 힘을 후륜에 일부 전달합니다.
완전히 클러치가 붙는 경우 앞뒤 1:1로 마치 센터디퍼렌셜이 lock된 것과 같이 되는데, 이런 상황은 실제로 아이스나 머드 조건이 아니면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동영상의 앞뒤 힘의 그래프가 마치 후륜이 더 힘이 많이 걸리는 순간도 있어보이게 연출한 것은 실제로 전륜보다 후륜에 힘이 더 배분되는 것이 아니라 앞의 힘을 뒤에 나눠주는 바로 그 순간 다이나믹 토크의 변화가 앞은 줄어들고 뒤는 늘어나기 때문에 마치 대단한 작업을 하는 것과 같은 착각을 주기 위해 연출한 것입니다.
즉 모든 운행상황에서는 전륜이 후륜보다 훨씬 큰 힘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치가 1:1이 되는 것입니다.
경제성을 강조할 수 있는 것은 평상시 후륜의 힘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선회시 앞뒤바퀴의 마찰이 초기 5:5배분으로 되어 있는 풀타임 4륜구동에 비해 훨씬 적기 때문에 연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폭스바겐 골프바디의 차종, 골프, 티구안 등등의 차종도 비슷한 방식이며, 가로배치 엔진을 사용하는 거의 대부분의 4륜구동 차들이 이런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힘의 배분을 일으키는 변수는 각휠센서의 속도, 스티어링 앵글센서, ESP와 연결된 센서들, 가속패달 포지션 센서등등이며, 습식 클러치 방식이다보니 일상적인 상황에서는 내구성등을 이유로 후륜의 클러치가 붙는 경우가 매우 제한적이고 운전자 역시 이를 눈치채지 못합니다.
보통 마른노면 직진주행시 5%~10%의 토크가 걸리는데 이는 다판클러치 주변의 유막점성에 의한 최소한의 힘전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클러치가 안붙어도 유체의 점성으로 최소한의 힘은 전달되고 있는 것이지요.

동영상 자체는 그냥 광고라 생각이 듭니다.
다이나맥스는 이러이러한 장점이 있다 라는 이야기만 있지 그것이 어떤 방식으로 구현된거란 설명이 전혀 없네요.
예를들어 앞으로 벌어질 상황에 그일이 일어난후에 대처하는게 아니라 미리 대처하게합니다 했는데, 그게 어떤방식으로 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 물론 제 영어가 딸려서 일수도 있겠습니다. 혹시 어떤방식인지 들어보신분 계시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찾아보시면 많지는 않지만 자료들이 나오네요.
http://www.theautochannel.com/news/2010/07/16/487628.html
multi-plate clutch 라고

링크 감사합니다. 덕분에 좀 더 읽어볼 수 있네요. 물론 부족한 영어 듣기 실력을 커버할 정도네요 ^^
핵심부분은 아래부분 같은데, intelligent control unit이 data를 연속적으로 분석하고 다판클러치를 통해서 조정한다 정도로 이해했습니다. 흠, 너무나 일반적이라서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전 왜 그렇기 때문에 다른 AWD와 다르게 작동하는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다른건 사건이 터진다음 대응하는데 왜 얘는 미리 대응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Technical Background
Dynamax continuously monitors driving conditions and anticipates AWD system requirements, compared to other AWD systems which can only react to conditions after they occur. Dynamax’s intelligent control unit continuously analyzes data from the vehicle controller, and through a multi-plate clutch, the coupling system is fully controllable via an electro-hydraulic actuation system. This Dynamax system behavior is completely transparent to the driver.

실제로는 어떨지 몰라도 Xdrive 를 처음 시장에 도입할 때 나왔던 설명과 비슷해보입니다. Reactive 하다는 기존의 전자식 AWD 시스템들은 Slip 이 발생하면 이를 보상하여 다른 쪽으로 토크를 보내는 방식이어서 Passive 하고 Reactive 하다는 뜻이고 .. 반면 (설명에 의하면) 이 시스템은 스티어링 앵글, 드로틀, 휠의 스피드센서, 요센서, G센서를 통해 언더스티어가 나는 상황이면 뒤로 토크를 많이 보내고 오버스티어가 나면 앞으로 보내고.. 하는 방식으로 유연하게 연속적으로 전기식 다판 클러치를 이용한다.. 라는 것인데. 동영상이나 설명을 보면 마치 리어에 50% 이상의 토크도 보낼 수 있는 시스템이어야 가능할 법한 설명인데 .. 저게 그야 말로 그냥 리어에 클러치를 연결하는 시스템 외에 (기계적으로) 없는 걸로 알아서.. 혹시 저 이름이 붙은 시스템은 뭔가 다른 방법이 있나.. 하고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검색해 봐도 위 내용이 전부인것 같아요. 회사의 설명을 봐도 왜 좋은지는 가르쳐주지 않고 그냥 좋다는것 같군요. 구조는 뻔한데 타사와 차별되는 대단한 기능이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될 수 있을지 저도 궁금합니다.
전에 란에보 탈때 어떤 방식의 4륜구동인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여러 논문들도 나오고 좋은 그림들도 많던데, 마그나사의 그것은 자랑에 인색한것? 같습니다.
카레라의 4륜은 위 방식과 별 차이가 없겠지만, 카이엔의 4륜구동은 어떤 시스템인지도 궁금한데요. 책자를 얻어보지 못해 궁금증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타사와 차별되는 구조와 기능의 차이점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무실에서 유투브가 막혀있어 무슨 내용인지 알수가 없네요..
간단히 요약해 주시면 많은 도움 될거 같습니다..(스포알터보 사륜 오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