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미국에서.. 신차를 구입하려 알아보고있는데요... 조건이 좀 까다로워서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리생각해도 답이안나옵니다.)
1. under $50k
2. 400+ lb/ft
3. 15+ cu ft 트렁크
4. 향후 최소3년간 상위모델이 나오면 안됨.
5. class-leading 널찍한 뒷자리 (2도어면 소형세단처럼 탈수있으면 되고, 세단이면 대형뒷자리)
일단 1번때문에 수많은 탈락자가 생기고
2번에서 젠쿱이나 기타 V6들은 떨어지죠..
3번에서 까마로 머스탱 젠쿱 콜벳 다 탈락
4번에서 까마로 퍽! (올해말인가 내년봄에 ZL1나온대서......)
다 따지다 보니 결국은 챌린저 392라는 답에 도달했는데.. (하이웨이 27MPG @ 70mph 나온다는 forum 여론은 보너스 ㅎㅎ)
애초에 70년대부터 큰차로 유명했더라구요 (비운의 미쯔비시2세대는 제외! ㅋㅋ)
제가 차모델을 꿰고있는것도 아니고 (사실 잘 모릅니다 )
아 그리고,,, 제일중요한건..
이놈이 트레멕 T6060에 800Nm 토크 레이팅인데,,, 그러면 오렌지/LA카운티 트래픽에서 운전하기 불편할까요??
(요건 6060 써보신분들만 답변부탁드립니다)
오토도 그럭저럭 괜찮은데 (SRT 프로드라이버는 오토로 할거 다 하더라구요 track experience보니까 역시 프로.. ㅎㅎ) 내후년에 8단 ZF가 들어간다는 루머가 있어서..
(V6는 벌써 8단모델 주문받는중이구요 ㄷㄷ)
사실.. 후년에 슈퍼차지드 헤미가 나온다는 말도 들리긴 하지만.. 아이폰도 2월에나온다그랬다가 7월에나오고 하는거 보면 -_-(캐나다였습니다) 신문기사는 새겨들어야한다고 스스로 위로하고 있습니다 ㅋㅋ
조언부탁드려용~
PS : 추천 색깔은???????????????????? 전 green with envy 끌리긴하는데 너무튀어서 ^^;;
제가 보기엔 2012 Chrysler 300C SRT8 이 답일 듯 싶네요.
그리고 너무 이것 저것 다 고려하고 하나도 포기할 수 없다가는 결국엔 어중간한 선택에 후회하게 됩니다.
포기할 건 확실히 포기하고, 원하고 필요하며 즐길 수 있는 부분은 잘 챙겨야겠지요. 타협점이 필요한 조건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트렁크 공간 확보도 해야하고 400 ft-lbs 이상의 의 토크도 놓칠 수 없는데, 가격이나 다른 부분에서 핸디캡을 안고 싶지는 않은 그런 차. 선택이 어려울 수 밖에 없겠네요.
(뭐 경주소녀들 중에 1류대학을 다녔거나 다니고 있는 조건이랄까...)가령 그런 차를 선택해서 탄다고 해도, 큰 부담으로 다가올 보험료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요소라는 점 고려대상에 넣으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