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글로벌 신차 판매 1.2% 상승

7월 글로벌 신차 판매가 1.2% 상승했다. 판매 대수는 615만대로 올해 2월 이후 가장 낮은 것이며 최근 1년 평균 월간 판매인 636만대보다는 3.3%가 낮은 것이다. 지난 달 판매는 올해 6월보다 1.1%가 상승했다.

아시아/퍼시픽 지역의 판매는 249만대로 1% 하락했으며 글로벌 점유율은 40.1%로 소폭 상승했다. 일본은 37만대로 여전히 세계 3위 시장 자리를 지켰다. 북미는 미국이 1.4% 상승에 그친 반면 멕시코와 캐나다는 각각 10%. 4.5%가 상승했다. 유럽은 전년 동월 대비 3%, 러시아는 23만대로 26%가 상승했다. 7월까지의 글로벌 신차 판매는 4,5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4.6%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