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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9 13:17:15 (*.145.28.61)
종권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요즘 차, 특히 스포츠카 등은 같은 타이어 패턴이라도 전용의 컨스트럭션, 전용의 콤파운드를 써서 콘셉트에 맞는 조종성능으로 최적화되는 것이 정설입니다. 차와 한몸인데, 떼놓고 생각할 수 없겠지요.
GT3의 타이어가 PS2니까 메이커 세팅이 아니다. 그러므로 공정성이 결여되었다는 골프맨님의 지적이 일리가 있습니다. 다만, 그밖의 차는 (세미슬릭처럼 보이는 것도) 모두 순정 스펙입니다. 차의 설계목적에 최적화된 세팅이겠지요. 그리고 날짜야 다르지만, 가장 잘 탄다는 드라이버가 컵 타이어로 1분 4초 후반을 낸 GT3의 사례를 제시하지 않았습니까.
종권님 말씀처럼 많이 팔기 위한 매체의 기획과 그 공정성 시비에 너무 과열되는 것 같네요. 메이커 홍보차가 나오고 엄선된 각국의 드라이버가 투입돼서 4년에 한번씩 올림픽하듯이 경기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GT3의 타이어가 PS2니까 메이커 세팅이 아니다. 그러므로 공정성이 결여되었다는 골프맨님의 지적이 일리가 있습니다. 다만, 그밖의 차는 (세미슬릭처럼 보이는 것도) 모두 순정 스펙입니다. 차의 설계목적에 최적화된 세팅이겠지요. 그리고 날짜야 다르지만, 가장 잘 탄다는 드라이버가 컵 타이어로 1분 4초 후반을 낸 GT3의 사례를 제시하지 않았습니까.
종권님 말씀처럼 많이 팔기 위한 매체의 기획과 그 공정성 시비에 너무 과열되는 것 같네요. 메이커 홍보차가 나오고 엄선된 각국의 드라이버가 투입돼서 4년에 한번씩 올림픽하듯이 경기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2008.01.29 13:26:48 (*.214.96.8)

개인적으로는 탑기어 보다는 베스모의 영상이 단백해 보여 좋습니다,,,
쭈쿠바 경기장이 아무래도 접근도나 임대료??가 저렴해서 베스모에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99년도 부터 지금까지의 베스모 비디오와 dvd 소장중)
특히 유럽차와 일본차의 대결때 가장 입담에 오르더군요...
제가 보기에 드라이버의 사견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이만큼 gt-r이 성장했다라는걸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후지 같은곳에서 테스트하면 다른 결과가 나올수 잇지만
그만큼 지티알의 능력이 높다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모두 현역 또는 현역 출신의 상위권 드라이버이기에
어찌보면 드라이버 자신의 명예?를 위해 더 열씸히 달렸거나
더 조심했을수는 있죠...지티알,nsx을 제외하고는 2천만엔을 넘는 차량이잖아요...
과연 이런 고성능 카테고리에 한국차는 언제쯤 발을 담굴수 있을까요???
쭈쿠바 경기장이 아무래도 접근도나 임대료??가 저렴해서 베스모에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99년도 부터 지금까지의 베스모 비디오와 dvd 소장중)
특히 유럽차와 일본차의 대결때 가장 입담에 오르더군요...
제가 보기에 드라이버의 사견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이만큼 gt-r이 성장했다라는걸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후지 같은곳에서 테스트하면 다른 결과가 나올수 잇지만
그만큼 지티알의 능력이 높다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모두 현역 또는 현역 출신의 상위권 드라이버이기에
어찌보면 드라이버 자신의 명예?를 위해 더 열씸히 달렸거나
더 조심했을수는 있죠...지티알,nsx을 제외하고는 2천만엔을 넘는 차량이잖아요...
과연 이런 고성능 카테고리에 한국차는 언제쯤 발을 담굴수 있을까요???
2008.01.29 15:24:11 (*.67.71.129)
제가 포르쉐 CEO라도 머리가 빠개질듯 하네요.
BMW도 버거운데 일본애들도 치고 올라오지..
911은 항상 신모델 개발할 때마다 미칠 지경이지..
그렇다고 RR의 포지션을 확고하게 잡아온 911을 쉽게 버릴수도 없지..
'슈퍼 스포츠 포르쉐'라는 이미지를 잃을 수도 없고...
저라면 미친척하고 911은 911대로 그냥 가고, 카이만 라인을 강화하는 법밖에 없는것 같네요.
BMW도 버거운데 일본애들도 치고 올라오지..
911은 항상 신모델 개발할 때마다 미칠 지경이지..
그렇다고 RR의 포지션을 확고하게 잡아온 911을 쉽게 버릴수도 없지..
'슈퍼 스포츠 포르쉐'라는 이미지를 잃을 수도 없고...
저라면 미친척하고 911은 911대로 그냥 가고, 카이만 라인을 강화하는 법밖에 없는것 같네요.
2008.01.29 18:40:32 (*.71.79.92)

그리고 베스모에서도 몇번 다뤄진 내용인데 메이커에서 제공하는 차만 그런지 모르지만, BMW 와 PORSCHE 모두 '수동' 을 선택할 수 없어서 아쉽다는 이야기를 자주 봅니다. 아마 일본내에서 수동을 판매하지 않는것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아울러 GT3 의 경우도 PS2 가 장착된 모델이 자주보이는거로 봐서는 메이커에서 제공하는 차량에 PS2 가 장착되어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포르쉐가 페라리보다 우수한 랩타임을 내는 것은 이상하지 않은데 GTR 이 포르쉐보다 우수한 랩타임을 내면 조작이고 쇼인건지 잘 모르겠네요. 쯔꾸바에서 GTR 보다 느리다고 포르쉐가 더 아랫급의 차종이 되는것은 아닐텐데요.. (마찬가지로 포르쉐가 페라리보다 상위 그레이드인것도 아니겠죠..)
포르쉐가 페라리보다 우수한 랩타임을 내는 것은 이상하지 않은데 GTR 이 포르쉐보다 우수한 랩타임을 내면 조작이고 쇼인건지 잘 모르겠네요. 쯔꾸바에서 GTR 보다 느리다고 포르쉐가 더 아랫급의 차종이 되는것은 아닐텐데요.. (마찬가지로 포르쉐가 페라리보다 상위 그레이드인것도 아니겠죠..)
GT-R 과 PORSCHE 와의 서킷주행능력비교에 있어서 997TT 는 팁트로닉버젼으로 GT3 는 PS2 타이어를 장착하고 맞붙인 것은 사실 정확한 테스트를 살짝 비켜가기위한 의도였는지.. 차량섭외가 그것밖에 안되었는지... 베스모편집부만이 알겠지요. GT3 가 PS cup 을 달고 나왔는데도 쭈꾸바같은 서킷에서 GT-R에게 크게 깨졌다면 GT3 를 흠모해온 저로서도 마음아픈 일이 될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