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아침에 돌튀는 소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표가 안나서 그러려니 했는데..
퇴근하려고 주차장에 가니.. 한 30센치 주욱 나갔더군요.
일단 자차처리할려고 접수 했습니다.
교환은 센터가 제일 나을까요?
부산에서 교환을 한다면...
어디가 가장 나을까요?
혹시 교환해 보신분 계시면...
견적도 좀 알려 주십시오.

다른 문제는 모르겠지만 생활상 고속도로 주행이 많으시면 언젠가 또 유리 교체는 필수처럼 다가 올 수 있다고 봅니다
걍 싸게 가시는게 좋은 방법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달릴때야 어쩔수 없어도 주차시에 약간의 귀찮음이 있긴하지만 썬쉐이드 같은거 싼거 하나 구해서 쓰시면 되지 않을까요?
(제가 그러고 있거든요 ㅎㅎ )

제차의 경우 입양시 이미 사제 유리로 되어있었는데 레인센서 작동안합니다.. 센터에 갔더니 센서에는 문제없다고 하고요..
센터에서 E39 기준 100만원 정도 했습니다. 유리+접착제+공임
E46이라고 차이가 날거 같지 않습니다. 센서도 비슷하게 들어가고... 저 가격이 납득은 잘 안되지만, 저는 센터를 권합니다.

일단 테이프 같은 것을 붙여서 더 커지는 것을 막으시고,
센터를 이용하신다면 역시나 리프레쉬 캠페인 기간 (20% 할인이죠?)을 이용하는게 최선일듯 합니다 ^^

유리는 정품을 쓰시는 것이 필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고시에 유리의 차이가 그 결과를 좌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첫 사고 때 고속도로에서 벗어나 갓길의 표지판을 박았는데요... 그 표지판이 본넷부터 정면유리, 그리고 차 지붕과 심지어 트렁크(!)까지, 거대한 일직선을 그렸습니다. 정면유리는 물론 금이 갔고요 (그 거미줄 모양의 방사형으로 퍼지는 것까지)
제가 그 표지판을 박은 당시의 속도는 알 수 없습니다만, 시속 100km 정도에서 언더스티어 난 상태에서 브레이킹 안 하고 박은 것이라 적어도 60km/h는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만약 그 때 그 표지판이 정면유리를 투과하여 제 머리에 부딛혔다면(!) 전 아마 지금 여기 글을 쓰지 못하고 있겠죠. 당시 간발의 차이로 그 표지판은 조수석 쪽으로 긁고 지나갔어요.
Saab 의 정면 유리창은 정말 튼튼하다고 하는데요, 그 사고 이후로 정면 유리창의 중요성을 깊이 체험했습니다. (2008년형 Saab 9-3 2.0T)
반드시 정품을 장착하시기를 권합니다.
아쉽습니다
어제 저도 교체했는데 정말 간단하게
교체하더군요